정보/기사 천안시티 김태완이 전하는 윤용호의 안타까운 부상 소식
- 오리지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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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일단 정석화를 선발로 넣었다. 일단 끌고 갈 수 있는 데까지는 끌고 가려고 한다”면서 “뒤에 윤재석도 있고 요해 문건호도 컨디션이 좋다. 후반전에 대비해 김대중도 데리고 왔다. 비오는 걸 대비해서 변화를 줬다. 수원도 김현이나 뮬리치가 있어서 수중전에서 나쁘지 않을 것이다. 위협적인 크로스를 하는 이기제가 오늘 빠져 있다. 나는 김대중을 준비시켜 놨는데 모르겠다. 전반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윤용호는 최근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태완 감독은 “윤용호가 어제 수술을 했다”면서 발목 인대가 다 파열돼 재건술을 받았다. 회복하는데 넉 달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 9월이나 돼야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고민이 많다. 오늘 수원 팬들의 응원이 시작되면 벤치에서의 이야기가 그라운드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 위기를 잘 넘기고 나면 그래도 좀 우리한테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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