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조성환 감독이 말하는 김보섭의 몸 상태는?

부상으로 팀에서 빠져있었던 김보섭이 교체 명단에 들어왔다. 조 감독은 "원래 계획은 연습 경기를 통해 명단 포함을 결정하려고 했다"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 상태가 빨리 올라왔다고 피지컬 코치와 함께 판단했다. 그래서 오늘 벤치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부임 후 서울에 강했다. 조 감독은 "지난 결과에 도취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팬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홈경기에서는 상대의 골 세리머니가 나오지 않게끔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검은색과 파란색이 조합된 시계와 신발을 착용한 조 감독은 사전 인터뷰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의도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의도했다"면서 "팀에 대한 애정의 표시"라고 웃으면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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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조성환 감독이 말하는 김보섭의 몸 상태는? [스포츠니어스 | 인천=명재영 기자] 인천과 서울이 다시 만났다.인천유나이티드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FC서울과 맞붙는다. 지난 라운드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인천은 서울전 승리로 분위기를 상승세로 이어간다는 각오다.인천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매 경기 리뷰를 하는데 이번 일주일은 그 어느 때보다 선수단 전체가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태도가 좋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기대되고 자신감도 높다"고 밝혔다.시즌 초 by 명재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