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야밤에 풀어보는 플스 관련된 전여친썰

전여친이 같이 있을때 폰 보는거 싫어하는 애였는데

개조축에 절여진 나는 경기 결과랑 갤러들 반응이 궁금해서

같이 있을때도 경기 시간대에 몰래몰래 플스 보고 그랬음(원래 펨코도 보는데 옆에있을땐 이악물고 안 들어감)

그러다가 한번은 나보고

오빠 또 거기 플레이어슨가 거기 보고있지?

이러길래

창피해서 "아... 아닌데...?" 하니까

"내가 나무위키 쳐봤는데 그래도 이상한 데는 아니더라?"

이래서 띠용 한 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