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부상→조기 복귀 '에이스' 대구 세징야 "화가 났다…60골-60도움 달성 기대감 있다"
- 고랭지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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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세징야는 "경기장에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체력, 경기력 등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이번과 같은 경기에선 승점이 꼭 필요했다. 승점을 따지 못해 많이 아쉽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노력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세징야는 그 누구보다 간절했다. 그는 "(부상으로) 운동장 밖에 있었다. 경기에 참여하지 못해 화가 났다.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생각이 많았다. 빨리 회복해 경기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새 감독님이 오셨다. 서로 존중하면서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많이 얘기하고 있다. 어떻게 빨리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다. 훈련, 전술 등에서 감독님과 더 많은 얘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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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는 "갈비뼈를 다쳐서 60-60이 늦어지는 것 같다. 아쉽지만, 그래도 다시 경기장에 돌아와 경기하고 있다. 더 좋아질 수 있다. 60-60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