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광주 이희균 “동점골? 경기 전 김현회 기자 조언 덕분이야ㅋㅋㅋ”

경기장에서 만난 이희균은 밝은 표정으로 기자와 인사를 나눴다. 지난 4일 김포FC-부천FC전 취재간 걸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아니 다들 서울 경기 취재가시던데 어떻게 혼자 김포로 가셨느냐”면서 살갑게 인사했다. “감독님은 연패 후에 혹시 달라졌느냐”고 묻자 “그대로다. 변한 게 없으시다. 나는 우리 감독님이 지금처럼 안 변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이희균과 그라운드에서 한참 대화를 나누다가 장난을 쳤다. 

기자가 아는 척을 하며 ‘명장 코스프레’를 했다. 이희균을 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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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희균 “동점골? 경기 전 김현회 기자 조언 덕분이야ㅋㅋㅋ” [스포츠니어스 | 광주=김현회 기자] “김현회 기자의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광주FC는 6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24 하나은행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안톤에게 선제골을 내준 광주는 후반 들어 이희균과 허율이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6연패 이후 2연승을 이어나가게 됐더, 광주는 4승 6패 승점 12점으로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나 광주는 이날 후반 교체 투입된 가브리엘과 허율이 결승골을 합작하며 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by 김현회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