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조성환 감독 "2실점? 센터백 조합보다는 포지셔닝 문제였어"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26

인천 조성환 감독 "2실점? 센터백 조합보다는 포지셔닝 문제였어" [스포츠니어스 | 김천=조성룡 기자] 인천 조성환 감독은 이른 실점이 아쉬웠다.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김천상무와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양 팀은 90분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결과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김천이 먼저 김대원과 이영준의 골로 앞서갔고 이후 인천이 무고사와 제르소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인천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기분일 것이다. 뒷공간을 계속 내주면서 두 골을 실점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실점 위기를 내줬다. 하지만 후반 막판에 돌입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나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

뒷공간을 허용해 실점했다. 센터백 조합에 대한 생각은?

센터백의 조합보다는 그런 상황에서 포지셔닝이 준비한 대로 되지 않았다. 그 다음 리커버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들이 초반에 실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튼튼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후반전에 제르소와 음포쿠를 넣어 경기를 뒤집을 거라 생각했다. 우리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실점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