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배준호는 J리그 팀들도 관심이 있었다고 하지

배준호는 이미 고등학생 시절부터 동 나이대 최고 선수라는 평가들이 자자했고 또 그 소문들이 J리그 팀들한테까지 알려져서 배준호의 영입을 노린 J리그 팀들도 몇 개 있었다고 함

그러나 당시 국내 최고 유망주 감별사 허카우터가 진짜 최대한 공 들여서 배준호를 대전으로 데려 옴

하지만 배준호 같은 경우 입단 1년차 때는 아직 신인이고 그래서 1군 경기는 거의 못 뛰었었고 대부분 B팀에서 많이 뛰었었음

그런데 그 해 겨울 J리그 모 팀이 다시 한 번 배준호의 영입을 노렸었고 그리고 실제로 15억원의 이적료 금액까지 대전 측한테 제시를 했다고 하더라

배준호가 뛰어난 유망주이기는 하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아직 대전 1군과 K리그 무대에서는 검증이 안 된 진짜 10대 신인 선수였었는데 그런 신인 선수한테 15억원이라는 이적료 금액은 엄청나게 큰 액수이지

때문에 대전 입장에서도 충분히 혹 할 수 있었던 금액이었을덴데 하지만 당시 대전은 J리그 팀이 제시를 한 저 거액의 이적료 금액을 거절했다고 하더라능

아마도 본인들 팀의 최고 재능 유망주 선수이자 또 넓게 본다면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선수를 유럽이 아닌 J리그로 보내는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거리낌이 있었지 않았었나 싶음

그리고 J리그 팀의 제의를 거절한 뒤 7~8개월 후에 2023년 U-20월드컵을 통해서 그야말로 빵 뜬 배준호는 J리그 팀의 15억원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인 200만 유로의 (당시 환율 기준 약 28억원) 이적료 금액을 기록을 하면서 유럽 팀인 스토크 시티로 이적을 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