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전 협회 관계자가 밝히는 클린스만 선임 이전 국대 감독 선임 과정 및 이에 고려됐던 감독?(Hint :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황인범을 지도했던 전 올림피아코스 감독)

본인도 감독 선임 과정에 조금 참여했었다.

본인과 일을 함께 했던 인원이 현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안톤 선수의 에이전트인데, 그의 도움으로 황인범 선수를 올림피아코스에서 지도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출신 미첼을 접촉했고 그에게 국대 감독직을 제안했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협회의 팀장과 소통하면서 당시 국대 감독 후보군에 명성 높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대 감독 후보 5인에 미첼도 포함됐고, 왓츠앱과 줌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그러나 갑자기 회장님의 원픽이 선임되는데...

출처 : 믹스트존K에서 대한축구협회 기획실 소속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근무한 최호영 씨가 언급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