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협은 벤투호 사보타주 했던거나 변명해라

비하인드 보니까 확진자 접촉 문제로 훈련도 거의 못하고 경기 직전까지 선발라인업도 못정할 정도였더라

그럴 정도로 못할 것 같았으면 돈 문제 떠나서 아예 성사를 하지 말았어야지... 참 답답하다

처음에는 양질의 원정 평가전이라 벤투도 찬성했는데 현지 가서 사고터졌다 카더라 그거땜에 일본축협이 도게자도 박고

진짜 갈 생각이었으면 일본이 아니라 미국, 멕시코,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그리고 온두라스처럼 유럽 가서 경기했어야 했음.
그리고 설령 유럽 팀들과 경기 못하더라도 20년 11월처럼 오스트리아에 캠프 차려서 북중미 팀들과 경기 잡는 게 일본전 1경기보다 나았을 것 같음.
북중미 팀들도 유럽팀과 1경기,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북중미 내 타 팀과 경기했고.
한국도 유럽 간다 했으면 20.11에 상대했던 멕시코 외 나머지 북중미 4팀 상대는 충분히 가능했을 것 같음. 타 대륙 팀이고, 경쟁력도 갖췄으니까.
물론 방역을 빡세게 해야겠지만.

추가로 21년 6월에 일본이 예선 2경기에 이어 자메이카, 세르비아를 불러서 경기했던데 우리도 그때 예선 3경기 고양시에서 할 때 세르비아가 한일 모두 상대한다는 루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함.
결국 세르비아는 일본에서 일본, 자메이카 상대하고 떠났지만, 예선 3경기 기존 일정에 세르비아와의 경기 정도 잡았다면 월드컵 2차 예선에 나름 경쟁력 있는 팀과의 매치업도 가능했을텐데 예선 일정을 3팀 간의 경기 일정으로 변경한 채 6월 A매치를 치렀던 게 다소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