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0-3 대패' 전북 박원재 "실점 이후 반복된 상황에 불안감 느꼈어"

어느 시간부터 꼬였을까.

첫 실점 이후에 균형이 무너지면서 계속 역습을 허용했다. 그런 부분을 잘 준비하자고 했는데 수비 불안으로 3실점을 하고 그때부터 무너졌다.

수비에 고민이 많은 가운데 이재익이 퇴장을 당했다.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도 있고 정태욱도 이번 경기 쉬었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지난 대구 원정에서도 한 골을 허용하고 흔들렸다.

오늘은 초반에 선수들이 경기를 잘하다가 실점을 했다. 이런 게 반복되다 보니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그러면서 경기 내용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박진섭은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정확하게 의무팀에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 1~2주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239

'0-3 대패' 전북 박원재 "실점 이후 반복된 상황에 불안감 느꼈어"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인천=김귀혁 기자] 전북 박원재 감독대행이 수비 불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1일 전북현대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델브리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전 추가시간 김도혁과 무고사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전북은 세 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마감했다.전반전은 대등했다. 초반 인천 제르소의 드리블에 고전하는 모습이었으나 이후 흐름을 되찾고 송민규를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