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이지리아도 결국 자국 감독 선임했는데 그래도 선택지를 굳이 줄이는 것보다 르나르를 계속해서 후보군에 두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

https://x.com/thenff/status/1784999765685465186

르나르에 관심이 있다고 했던 팀들 중 감독직 공석이던 곳은 한국이랑 나이지리아였음. 내가 계속 써왔지만 나이지리아 축협도 예산이 부족해서 자국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이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음. 그래서 오늘자로 자국 레전드이자 임시 감독 신분이던 피니디 조지(마요르카, 베티스, 아약스에서 활약)를 선임했음.

르나르가 무조건 되야 된다는건 아니지만 여러 선택지를 둔 채 고려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해당 게시물을 올림.

어쨌든 르나르를 감독 후보군에 둔 곳으로 현재 임시 감독 체제로 가는 캐나다 축협인데 우리처럼 제시 마시, 솔샤르에 이어 관심이 있다고 함. 올해 초에 거절당하긴 했지만 현재 신규 사무총장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다시 접촉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고. 개최국이라는 메리트에 선수단도 괜찮은 편이니 월드컵 나가는 팀 맡고 싶다는 르나르 입장에선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감독 구하는 아일랜드도 아직 협회의 공식적 입장은 없지만 팬들이 원하고 있고, 튀니지도 몇 달 전에 링크 있던 후에 식었지만 여전히 임시 감독 체제로 가고 있는 상황이고. 르나르한테 여러 선택지가 있긴 함.

르나르, 마시 뭐 누가 됐든 공정한 과정 아래에서 합당한 선임이 가능할 수 있게 제대로 브리핑해줬으면 좋겠음.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