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개인적으로 요즘 짜장면 하향평준화 됐다는건 커뮤니티 괴담이라고 생각함.

평소에도 주로 동네 중국집만 가고 일하러 가서 어디 시골 깡촌에 동네 중국집에서도 여러번 먹어봤는데 진짜 수준이하의 볶음밥 이런거 한 번도 본 적 없음.

그냥 예전에는 혼자만 알고 있는 걸 요즘은 모두가 공유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일 뿐.

오히려 위생에서는 상향 평준화 된 거 같음.

예전에 웍에 눌러붙은 탄 찌꺼기가 음식에 섞여서 나온 적도 있고 짜장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쿰쿰한 냄새가 나는 짜장면도 먹어본 적 있고 그랬는디 요즘은 그런 거 못 봄.

난 오히려 탕수육 소스가 하향 평준화 된 거 같음.

예전엔 야채 짬처리하는 김에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사과나 오렌지 넣어서 만드는 집도 있고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시판용 소스에 양파 조금 썰어서 주는 집도 있더라.

당연히 볶이지도 않은 생양파라서 소스에 섞이지도 않음 ㅋㅋㅋ

소스 맛도 드럽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