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설정

정보/기사 '입대장정' 머리 밀고 뛴 전북 이동준과 맹성웅이 남긴 마지막 인사

두 사람은 팀을 위한 헌신의 결단을 내렸다. 이에 대해 맹성웅은 "우리가 좋은 위치에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사실 (이)동준이 형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가기 전에 쉬고 싶은 마음도 조금은 있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 뛰었다.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동준은 부상을 완벽하게 털어낸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욕심 아닌 욕심을 부렸다. 이동준은 "팀에 도움이 못 돼 미안한 마음이 있어 예정보다 좀 일찍 복귀를 했다"라면서 "마지막 경기까지 참여하고 팬들께 인사를 하고 싶어서 좀 이른 감이 없지 않게 복귀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동준과 맹성웅은 일찌감치 삭발을 하고 경기를 뛰었다. 아직 머리가 풍성한 '입대 동기' 대구 김강산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알고보니 이유가 있었다. 맹성웅은 "나는 원래 경기 끝나고 밀려고 했다"라면서 "그런데 동준이 형이 미리 민다고 하더라. 한 명 하는데 한 명 안 하면 이상할 것 같아서 따라서 미리 했다"라고 폭로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201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정보/기사 2024 시즌 K리그1-K리그2 유니폼 통합정보 6 뚜따전 238 9
자유 2024년 국내 축구 일정(K리그1~K4리그) 10 미늘요리 3916 36
에펨/로스터 국내축구갤러리 FOOTBALL MANAGER 로스터 공지 (7월 7일 베타업데이트) 116 권창훈 20296 57
가이드북 K리그1 가이드북 링크 모음집 13 [도르~] 천사시체 10916 39
자유 ❗이것만 있으면 당신도 프로 플스인! 개축갤 뉴비들을 위한 필독서 모음❗ 30 뚜따전 35668 45
자유 국내축구갤러리 2024 가이드 7 권창훈 24038 27
인기 경남 박동혁감독이 본 개인적인 단점이 뭘까 10 플옵경남 135 6
인기 아 손이안가고있습니다 3 Koinu 39 4
인기 염기훈 보며 인생 모르겠단 말을 다시금 깨닫는듯 2 운석열 84 4
정보/기사
이미지
Lumine 124 9
정보/기사
이미지
전남승격하면닉변 138 9
정보/기사
기본
오리지널스 57 4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212 15
정보/기사
이미지
Lumine 119 8
정보/기사
이미지
Lumine 85 9
정보/기사
이미지
럭키금성황소 272 28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46 4
정보/기사
기본
오리지널스 75 6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41 6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32 2
정보/기사
기본
오리지널스 134 5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53 2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35 2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145 13
정보/기사
기본
오리지널스 65 9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37 4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64 3
정보/기사
기본
Lumine 28 3
정보/기사
이미지
오리지널스 3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