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바이시클킥 결승골' 김포 장윤호 "뜨는 순간 시도하겠다고 마음 먹었어"

병역 관련해서 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
내가 체육 요원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팀과 감독님께서 봉사 시간 할애를 많이 해주셨다. 동계훈련에서도 늦게 합류를 했고 지금도 시간이 남아 있다. 뒤에서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이라 팀에 양해를 구한다. 훈련 시간도 오전에 있다면 그걸 뺄 때도 있었다. 감독님께서는 운동을 시키고 싶어 하시고 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많이 배려해 주신다.

봉사와 축구를 병행하다 보니 어려움은 없나.
전혀 없다.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이다. 내가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친구들을 모두 만나고 있다.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고등학교 시절 경험이나 어려움도 그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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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클킥 결승골' 김포 장윤호 "뜨는 순간 시도하겠다고 마음 먹었어" < 뉴스 < K리그2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천안=김귀혁 기자] 김포 장윤호가 바이시클킥 득점 당시 상황과 소감을 이야기했다.27일 김포FC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2분 최재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23분 상대 파울리뇨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37분 장윤호의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김포는 코리아컵 포함 3연승을 질주한 가운데 리그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후반 18분 교체로 들어온 장윤호는 경기 내내 활발하게 상대 골문을 노렸다. 후반 35분 과감한 중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