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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단독 인터뷰]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이 말하는 인생 이야기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586/0000077547

 

한국 축구 얘기는 빠질 수 없다. 이전 국가대표 선배들과 달리 지금 선수들은 '국가를 대표한다는 명예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앞서 말했듯 (축구를 하는) 시대가 다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올 수 있다. 그리고 선수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개인적인 생각은 있다. 선수들은 분명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 가슴에 국가대표를 다는 꿈을 꿨을 것이다. 그런데 태극마크는 그냥 다는 게 아니다. 5000만, 우리나라 국민의 얼굴을 함축시켜 놓은 것이다. 엄청난 정체성을 띠고 있다. 이에 맞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는 책임 의식이 강해야 한다. 막중한 임무를 지닌 선수들이 모인 성스러운 자리가 국가대표다." 

 

이와 관련해 손흥민 선수에게 따로 말해준 게 있나.

 

"국가대표는 정말 신성한 자리다. 공을 먼저 찬 사람으로서 말하고 싶다. 물론 선수들과 다른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스스로 국가대표를 은퇴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가에서 나를 부르지 않으면, 그때 국가대표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본다. 어릴 적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흥민이에게 자주 말했다. 네 스스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할 수 없다고. 그 말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얘기해 주고 있다. 흥민이가 알아서 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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