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실 내수가 존나 탄탄하면 이런 걱정을 안해도 되긴하지만

구단이 보통 수익을 내는 루트가 3가지란말임

아까 누가 쓰긴 했지만 2가지만 썼는데

3가지임

중계권료

관중 입장수익

스폰서를 통한 광고수익(킷에 광고박는거)

이게 크게 3가지인데

이 중 1개라도 빠지면 휘청하는거임

뭐 유럽 5ㄷㅐ리그에선 중계권료 비중이 압도적이긴 한데

내가 말하고싶은건 10위 이하의 리그들임

얘들은 입장수익이 아직도 존나게 중요함

빅클럽이랑 하는 매치 한방에 그 시즌 예산의 10%가 벌리기도 하는애들임

근데 또 이렇게 써보니까

'그럼 그 관중을 어떻게 끌어올건데요?'

'마케팅을 잘하면 관중을 끌어오겠죠?'

'그 마케팅도 관중을 끌어와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같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ㅋㅋ;;

머 암튼

하고자하는 말의 요지는

저 3박자가 균형있게 갖춰져야

리그가 재정적으로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