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중소 지자체들이 구단 창단하는거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음

지자체들의 당면과제는 1번이 인구유출을 막는건데 그걸위한 예산배정이 꽤 돼는걸로 암. 

인구절벽 답게 초중고 학교 반 편성이랑 숫자만 봐도 예전에 분교레벨로 떨어진 동네들이 많음. 저학년 같은경우 한반에 10명 2반 이런경우 많고 그것도 못채우는 학교도 많을 정도.

이런 상황에서 프로리그 산하 유스팀 운영이라는건 인구 유출을 막는 동시에 전입도 가능한 이슈라서 고민 안해보긴 좀 큰 이슈중 하나.

그리고 유출을 막기위해선 결국 지역이름을 알려야 하는 홍보를 해야 하는데 K2에서 연 50억 정도만 쓰고 초중고 축구팀 굴리면서 인구 유출을 막으면서 홍보도 되고 나름 타지역 인구 유입도 되는 사업이라면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을 안하는건 아님.

그래서 K3/4부터 간보는데도 있고 한데 지금은 세수가 그럴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서 고려순위는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

화성 같은경우는 완벽히 반대인데 인구가 급상승 했는데 시 브랜드가 너무 처참함 (살인의 추억..) 그래서 좀 더 포지티브하고 우리가 동탄보다 못한게 먼데 약간 이런 마인드로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