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울산 김광국 대표, 일본까지 와서 곧바로 프로야구 보러 간 이유는?

김광국 대표이사는 일본에 도착한 뒤 곧장 요코하마 F.마리노스 클럽하우스를 방문했다. 요코하마 구단의 클럽하우스에서 보고 배울 게 있는지 참고하기 위해서다. 요코하마 구단에서도 흔쾌히 김광국 대표이사의 방문을 허가했다. 요코하마 구단 관계자들도 지난 주 울산에 와서 울산 구단이 제공한 푸짐한 한식을 먹고 간 바 있다. 요코하마 구단은 김광국 대표이사의 방문을 반갑게 맞았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요코하마 클럽하우스에서 차용할 것들을 눈에 담아와 울산 클럽하우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클럽하우스 방문 이후 김광국 대표이사의 업무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난데 없이 야구장으로 향했다.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홈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요코하마 스타디움으로 향했다. 이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는 한신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구단 MD 담당자와 함께 야구장으로 갔다.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일본 프로야구단이 경기장에서 어떤 상품을 팔고 있는지 하나하나 공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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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광국 대표, 일본까지 와서 곧바로 프로야구 보러 간 이유는? [스포츠니어스 | 요코하마=김현회 기자] 울산HD 김광국 대표이사가 일본 프로야구장에 간 이유는 무엇일까. 울산HD는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이동경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울산은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울산-요코하마전에서 살아남은 팀은 알아인(아랍에미리트)-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서아시아 준결승 승자와 ACL 결승에서 만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울산H by 김현회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