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스포츠도 하나님 영역 “칼빈이 글로벌 선수 키운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그 본질 앞에서 돈과 명예 등 모든 것은 무의미하다. 그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본질과 삶의 중요한 것들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한계, 만족함 없이 계속 탐욕을 추구하는 모습을 간증했다. 2002년 월드컵 개막을 며칠 앞두고 다리근육 파열로 3개월 진단을 받았지만 성경 욥기를 읽으며 원망 대신 감사할 수 있었던 경험 등으로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빛이신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크리스천 청년들이 가져야 할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황건영 총장은 교회와 신학교도 국가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영역에서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일궈야 한다며, 칼빈대는 축구팀을 통해 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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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 하나님 영역 “칼빈이 글로벌 선수 키운다” “국가대표가 되고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뛰며 내가 원하던 것을 모두 이뤘다. 하지만 나는 만족하지 못했고 내 안의 탐욕을 느꼈다. 이것이 나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결심한 이유다.”2002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 이영표 해설위원이 칼빈대 학생들을 만났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4월 16일 by 박민균 기자 from 주간기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