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도를 넘었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제가 알기로는 수원갤러 여러분 점잖고 선량한 분들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 몇시간째 이러는 겁니까?

 

 

 

대체 언제쯤이면 만족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실 건가요? 염,기훈 감독님이 님들  원수라도 됩니까? 그 분이 사람을 때렸나요? 그 분이 강도질을 한 흉악범입니까?

 

 

 

국내축구갤에 혐오사진을 올리고 테러했나요? 그 분이 여러분께 티끌만큼이라도 피해준게 있냐구요.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게 다른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죠.

 

 

 

아주 모든 분들이 염,기훈 감독님이라는 분 잡아 먹지 못해서 미쳐 날뛰시더군요.

 

 

 

무식한 놈 하나를 아주 사회에서 매장시키려고 미쳐 날뛰시는 여러분이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여러분이 무슨 정의의 사자이신가요? 인터넷의 수호잡니까? 여러분이 경찰이에요?

 

 

 

여러분에게 과연 한 인간의 무지를 심판할 자격이 있으시냔 말입니다.

 

 

 

저는 결코 염,기훈 감독님을 옹호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저 개축갤이 하루라도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한 인간에게 변호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삶과 인생을 망가트리는 이 미친 마녀사냥을 멈춰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바가 있다면 부디 게시판 정상화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