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또 못지킨 선제골' 충남아산 김현석 "이제는 수비와 교체 점검해봐야"

경기 소감은.

다른 경기보다 오늘이 너무 아쉽다. 선제 득점을 매 경기 하고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생각지도 않은 페널티킥이 나왔다. 경기력 저하의 원인이 됐다고 생각한다. 수비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는 시점이다. 여덟 경기동안 무실점 경기가 없다. 그래도 새로 들어오거나 복귀한 선수가 있었다. 수비에서의 보완만 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계속 따라 잡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에게 얘기한다. 득점을 해도 우리는 수비라인을 내리지 않는다. 지금까지 동계훈련도 그렇게 해왔다. 여덟 경기에서 수비 라인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다. 그런 부분이 컨트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선수들이나 코치진과 말을 했을 때 아직까지 수비 지향적으로 가는 것은 내 생각에도 맞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더 골을 넣어야 한다고 본다. 다만 매 경기 실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 대한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그렇다고 라인을 내린다기보다 조직과 선수 교체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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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못지킨 선제골' 충남아산 김현석 "이제는 수비와 교체 점검해봐야" < 뉴스 < K리그2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아산=김귀혁 기자] 충남아산이 이번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21일 충남아산은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정마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4분 상대 발디비아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충남아산은 리그 네 경기 연속 무승(3무 1패)과 함께 순위 역시 기존 6위를 유지했다.이번에도 지키지 못했다. 지난 천안시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내리 2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