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탈꼴찌 실패’ 대전 이민성 “내가 부족할 뿐 선수들은 최선 다했어”

경기 소감은.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매 경기 이겨야 하는데 승점 1점을 따내서 아쉽게 생각한다. 선수들은 지난 경기와 다르게 헌신적으로 간절하게 뛰어줬다. 이 선수들이 이 위기를 극복해야 우리가 반등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걸 고맙게 생각한다. 멀리까지 찾아온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기려면 득점이 필요하다.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진이 걱정일 것 같다.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 못 넣었을 뿐이지 부진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 내가 부족할 뿐이지 선수들은 할 수 있는 100%를 다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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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꼴찌 실패’ 대전 이민성 “내가 부족할 뿐 선수들은 최선 다했어” [스포츠니어스 | 대구=김현회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대구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진 2024 하나은행 K리그1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이 절실했던 두 팀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승점을 1점씩만 따냈다. 이날 경기 무승부로 대구는 최근 네 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을 이어나가게 됐고 대전은 세 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이민성 감독은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매 경기 이겨 by 김현회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