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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이제는 공격수' 부산 이상준, "이동준 형과 어깨 나란히 하고 싶어"

공격수로 무사히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의 도움이 컸다. 이상준은 "솔직히 말하면 어릴 때 공격수로 뛰었다가 골을 너무 못 넣어서 측면 수비수로 뛰게 되었다"면서 "진주에 있을 때 코치님들이 팀 훈련을 마친 후 개인 훈련을 할 때 항상 같이 봐주셨다.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자신감도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협과 이동준으로 이어지는 공간 침투에 능한 '부산 이씨 공격수'의 계보가 다시 이어질 수 있다. 이상준은 "(이)동준이 형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선배인데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다"면서 "동준이 형이 보여줬던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더 열심히 해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유스 출신이자 부산 토박이로서 팬들에 대한 사랑도 잊지 않았다. 이상준은 마지막으로 "우리 P.O.P 서포터즈 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어린 시절부터 부산 선수로서의 자부심이었다"면서 "이렇게 비가 오고 추운 날씨 속에서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홈경기 승리로 꼭 보답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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