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정보/기사 '5개월 만의 리그' 긴장보다 설렘으로 준비 중인 FC서울 황현수

황현수는 "감독님께서 서울이랜드전 때 당신께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셨다"라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그 모습이 나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준비를 해보자고 말씀하셨다. 나도 그렇게 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미소 지었다.

이날 황현수는 권완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황현수는 "동계훈련 때부터 계속 함께 발을 맞춰왔고 지금까지 같이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크게 따로 이야기한 것은 없다"라면서 "그저 (권)완규 형과 우리가 할 것만 하자는 이야기 밖에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 황현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을까? 그는 "예전에 보여줬던 모습만 보여주자는 생각 밖에 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면서 "내가 서울이랜드전에서 골을 넣었다고 또 골을 넣으려고 하지 말고 수비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책임만 다 하자는 생각을 더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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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의 리그' 긴장보다 설렘으로 준비 중인 FC서울 황현수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서울월드컵경기장=조성룡 기자] FC서울 황현수가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전북현대의 경기 전 와 만난 FC서울 황현수가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날 황현수는 선발 명단에 들어 2023년 11월 11일 제주전 이후 약 5개월 만에 리그 경기에 나선다.먼저 황현수는 선발 출전에 대해 "크게 별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면서 "경기에 뛰는 것은 그저 내가 해야하는 일을 하는 것 뿐이다. 그렇기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