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농은 바뀌기어렵다

어제 장판콜 장난 아니었잖음

농구라는 종목 특성이 홈콜이라는게 있는 부분인데

개농은 skbl 장판콜 같이 돈 많이 쓰는 구단한테 좀 힘 실어주는 부분이 있음

근데 우리가 홈콜이라고 하면 5:5상황에서 어느정도 홈콜을 해줘야하는건데

어제는 ㄹㅇ 8:2에서 2의 손을 들어줌 미쳤음ㅋㅋ

이거 화제 되면 개농이 바뀔까? 절대 안바뀜

개농이 더 공정해지고 더 어쩌고 저쩌고 한다고 해도

도련님 둘이 경기장에 데려오는 딸래미들 숫자 못이김

느그는 우리가 못한다고 해서 욕이나 하지 원래 경기장 왔니? 욕하든 말든 너희는 변수가 아니야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개농에 등장한 도련님 둘만 밀어줘도 나름 흥행한다고 자위 씹가능!

이게 존나 큼. 

축구는 ㄹㅇ 글로벌 스탠다드가 확실한 종목이고 조금만 로컬룰 빙시같은거 도입하면 바로 fifa afc fifpro 등등 지랄염병 발차기 날라옴

농구는? 뭐 국제대회 인기가 있나 국대 인기가 있나 nba보는 사람도 많은것도 아니잖아

농구협회는 좃도 힘도 없고 일도 잘 못함

그저 kbl이라는 연맹의 힘으로 가는건데

연맹이 뭔데 걍 10개구단 모인 집단 그 이상 이하도 아니잖아

외부에서 뭐 할 수 있는게 없음. 축구처럼 강성팬들이 버스라도 막나 걸개라도 거나

그러니 뭐만하면 연고이전 때리고 연고지에 살지도 않음

막말로 kcc 전주가 좃같이 대한것도 맞는데 kcc도 전주에 클럽하우스 짓고 선수들 전주에 살게 한거도 아니잖아

연고이전 자주하는 리그인데 팀이 해당 연고지 밀착을 안하면 

지역에서도 100프로 밀어주기 어렵지. 솔직히 kcc가 lg처럼 연고지에 살았으면 난 전주가 저렇게 안했다고 본다

개농은 전부 다 바꿔야함.

근데 이미 세미 아이돌판처럼 되어버린 이상 바뀌긴 더 어려워졌음

가끔은 돈도 더 많이 쓰고 직관도 더 많이가고 빙시같이해도 욕 안하고 환호해주는 저런 팬층이 좋을때도 있지만

스포츠로써의 경쟁력을 올린다는 거에는 전혀 도움 안됨 여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