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고려대] 극적인 동점골의 주인공, 이유호

고려대학교 축구부는 옐로우시티스타디움보조구장에서 진행된 광주대학교 축구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이유호는 후반 23분 교체로 출전하며, 오랜만에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이유호는 “선수는 경기장에서 뛰어야 행복하고 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번 경기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유호는 이번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득점까지 기록하며 기분좋은 활약을 했다. 이유호는 “광주대가 볼을 적극적으로 투입하며 경기를 진행해서 팀원들의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는데, 교체로 들어간 만큼 많이 뛰며 도움이 되고자 했다. 또한 공격수인 만큼 득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라며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고려대 축구부의 공격 전술이 빛을 발했다. 이유호는, 자신이 기록한 득점에 대해, “항상 준비하던, 약속된 전술이었고 선수들끼리의 타이밍이 잘 맞아 득점할 수 있었다. 공격수로서 약속된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한 것이 긍정적이다.”라며 전술과 선수 간의 호흡을 강조했다. 고려대의 공격 전술이 잘 마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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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극적인 동점골의 주인공, 이유호 [BY SPORTSKU] [SPORTS KU=옐로우시티스타디움보조구장/글 정영서 기자, 사진 김이연 기자] 고려대학교 ... from M.POST.NAVER.COM

서울중앙고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