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어제 성남 경기 간단한 후기[발롱도르~]

1. 경기 끝나고 선수들 인사한 다음에 최철우 콜 나옴. 

2. 59분에 장효준 투입하고 우측이 장효준-김훈민이었는데, 69분에 수원FC에서 이광혁 투입하니까 장효준을 좌측에 배치. 본래 풀백이 아닌 양태양을 보조하고, 수비 시에는 아예 내려와서 이광혁한테 붙으면서 파이브백처럼 수비. 

(이랜드 전에서 크리스한테 이 역할을 부여한 거 같은데, 수비 안 해서 전반에 칼교체)

3. 김주원 ㅈㄴ 호감. 관중석에 있었는데, 선수들 좋은 플레이 나오면 "OO이 나이스", "OO이 잘했다"이런 식으로 응원함. 경기 보면서 그렇게 박수 열심히 치는 선수 처음 봄.

4. 알리바예프 당분간 출전 어려울듯. 계단 올라올 때 두 발 모아서 올라옴.

5. 가브리엘도 경기 끝나고 트랙 위로 나왔는데, 많이 절뚝거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