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핵심 해외파들 차출 성사…"소속 구단으로부터 승낙받아"

대표팀 관계자는 "올림픽 예선의 최종 명단이다. 

해외파 소속 구단과 협의 를 마쳤고, 황선홍 감독이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 구단으로부터 선수들을 놔준다는 대답을 받았다. 

이들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 했다. 다만,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단 23명 중 K리그 소속 18명은 내달 1∼3일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되는 소집 훈련으로 먼저 발을 맞춘다. 

대표팀은 5일 전지훈련 캠프가 마련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 나 현지 적응 훈련을 한다. 

이어 10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입성한다. 대표팀은 해외파 선수들이 되도록 두바이 전훈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합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24500007?input=1195m

배준호·양현준·김지수 출격…파리올림픽 예선 최종엔트리 확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배준호(스토크시티),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황선홍호 유럽파 핵심 자원들이 2024 파리 올림... by 안홍석 from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