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페어포인트에서 한만성이 누구 인터뷰하다가 들은 얘기라고 축구에서 색깔이 아니라 그라데이션같은거다

라고 얘기한 부분있을꺼(자면서 들어서 정확하지는않음)

근데 난 사실 이게 축구에서 맞다고 생각을 함.

검은색은 60%가 섞이느냐 50%가 섞이느냐에 따라서 축구도 큰 차이가 있는건데

진짜 대부분은 항상 ㅇㅇㅇ선수가 빠져서 졌다라고 얘기하잖아.

근데 특정 선수가 빠지면 특정선수가 잘하던 부분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부분을 늘려서 그 상황에 맞는 축구의 색깔을 찾는게 좋은 감독이고 

이런 생각이 맞다고 생각은하는데

매번 선출,해설가 출신들 유튜버들 보면 ㅇㅇㅇ의 공백이 느껴져서 고전했다,졌다라고 하는데

이런게 계속 누적되니깐 결국 맨날 네임벨류 높은 선수만 찾고 점점 더 실험을 하는걸  감독들이 망설이는것같긴함

요새 축구에서 실험자체를 두려워하면 결국 다양한 선수들 활용폭이 안되니깐 발전을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