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참시 광고프로그램이라고 딱 느낀 순간

나는 아침마다 유튜브로 mbc뉴스 라이브 틀어놓고 출근준비하는데, 

어느날은 뭐 파주 어디에 Lp판이랑 축음기, 오래된 스피커 전시해놓은 대형 카페? 같은게 생겼다고 뉴스에 나오더라? 뭐 스피커가 2차대전에서도 살아남은 독일에서도 희귀한 거라 국내 들여오기 힘들었다는둥 그런 내용 있었음

그때는 뭐 문화공간 소개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없이 넘어감

근데 정확히 그 보도가 있던 주 토요일에 전참시에 이영자랑 송실장이 저 카페를 가서 맥락도 없이 둘이서 그 공간에서 방송분량 뽑으려고 쌩쇼를 하더라고.  그리고 위에 보도내용이랑 똑같은 설명을 이영자가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관찰예능이라는 지칭 자체가 모순적인것같아서 거부감느껴지고 포맷도 안좋아하는편임

근데 전참시는 위에 일을 내 두눈으로 보고나서는 걍 광고프로그램으로 생각하기로함

5월1일 뉴스

5월6일 전참시

ㅋㅋㅋㅋㅋ약속이라도 한마냥 5일간격으로 똑같은 멘트로 소개해주는거 개처웃김진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