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정보/기사 '퇴장 징계 철회' 안산 가브리엘이 전하는 당시 상황과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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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징계 철회' 안산 가브리엘이 전하는 당시 상황과 그 이후 < 뉴스 < K리그2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안산=김귀혁 기자] 퇴장 징계에서 벗어난 안산 가브리엘은 어떤 마음으로 일주일을 보냈을까. 28일 안산그리너스는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서울이랜드와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안산은 2승 4무 7패 승점 10점으로 12위에 처져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2무 3패로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날 상대인 서울이랜드와는 지난 1 로빈 라운드에서 만나 1-4로 대패했다.경기 전 는 안산 가브리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가브리엘은 직전 성남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받았다. 전반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

물론 퇴장 당시 마음은 아팠을 법했다. 이 말에 가브리엘도 "억울하기도 하고 그 판정에 동의하지 않았다"면서 "그럼에도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판정에 대해서 선수로서 받아들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슬프면서도 화가 났다. 경기 끝나고도 감독님이나 동료들이 퇴장 상황이 아니라고 다 같이 생각했다. 그러면서 내 잘못이 아니라면서 같이 화도 내주고 위로도 해줬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