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전 세계에 알린 '충북 청주FC' 창단…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 등장한 홍보 현수 + 외국인 선수

지난 24일(한국시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전이 열린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 '2023 K리그 충북청주FC의 새로운 역사'라는 홍보 현수막이 연이어 TV에 중계됐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 청주FC 팬이 월드컵 대회가 치러지는 카타르를 찾아 '충북청주FC' 창단을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대표는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현지까지 서포터즈들이 찾아 충북청주FC의 창단을 응원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축구를 통해 도민 모두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단 초대 사령탑에는 최윤겸 감독이 선정됐으며, 초대 선수단도 30~35명 안팎으로 선발한다. 1~2부 리그 선수들의 영입을 마쳤으며, 지역 선수로도 5명을 뽑는다. 특히 외국인 용병 선수로 아시아쿼터로 스웨덴 1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와 브라질 출신 선수,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뛰는 선수 영입 등 3명의 용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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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알린 '충북 청주FC' 창단…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 등장한 홍보 현수 '충북 청주FC'의 창단을 전 세계에 알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 경기장에 2023년도 1월 창단을 앞둔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충북 청주FC' 홍보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전이 열린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 '2023 K리그 충북청주FC의 새로운 역사'라는 홍보 현수막이 연이어 TV에 중계됐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 청주FC 팬이 월드컵 대회가 치러 from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