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b11 현장] 김태완 감독, "김천은 강등당해도 괜찮다? 우리를 존중해달라"

김 감독은 문지환과 이영재가 김천은 강등을 당해도 크게 문제가 없지 않느냐는 외부의 시선에 대해 반박했다는 말을 접한 후, "저도 느끼는 부분이다. 팀을 운영하다보면 여러 얘기가 외부에서 나온다. 상대팀에게서도 우스갯소리로 '너희들은 괜찮으니 봐달라'라는 식으로 얘기가 나오는데, 하지만 자존심이라는 게 있다"라고 말햇다.

이어 "경기에 나가면 누구나 이기고 싶어한다. 그런 걸 자꾸 건드리면 선수들은 상처받는다. 리스펙트해주었으면 좋겠다"라며 김천 역시 K리그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승부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6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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