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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자유 발표할 당시에는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까 수긍이 되는 연맹의 발표

  • road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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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K리그의 기존 브랜드에 '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덧붙여 상위리그로서의 명성과 품격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총 8개 팀이 1부리그 승격을 놓고 겨룰 2부리그의 이름은 30년 프로축구의 역사와 자산을 승계한다는 의미로 기존 'K리그'의 이름을 유지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1992871

 

 

대중의 눈높이에서는 K리그라고 하는 브랜드명은 그냥 프로축구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K리그라는 브랜드명을 2부리그에 그대로 쓰고 1부리그에 K리그 클래식을 붙이는 것이 2부리그 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그것도 모르고 당시 축덕들은 아니 너무 날로 먹는 거 아니냐.. 그게 뭐하는 짓이냐.. 그럴 거면 이름 공모 왜 했냐.. 난리가 났고.

 

그 결과, 2부리그는 '챌린지'를 붙여서 K리그 챌린지. 결과적으로 죽도 밥도 아닌 결정이 되어 부렀고.. 이는 곧, 2부리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팍 낮춰버리는 계기 중 하나가 됨..

댓글 2

매징징 2022.10.05. 14:17
이 관점 흥미롭네요
저는 조축인기가 팍 식은건 "조축"이라 생각해선데....1부가 아니기 때문...
댓글
roadcat 작성자 2022.10.05. 14:29
 매징징
근데 그건 있습니다..
K리그 클래식 - K리그로 강행 처리되고.. 그 당시 축덕이라고 생각하면..
님한테 축구는 국대만 보는 친구가 '야 전북 K리그에서 지금 몇등하고 있냐?'라고 물어봤다 치면..

'쉬익....쉬익.... 아니거든... 전북 K리그 클.래.식. 팀이거든?' 하고..

...혼모노가 됐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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