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나라 축구는 너무 스타, 국대에만 집착하는 느낌이여[발롱도르~]
- Loc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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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차원에서도 구단의 홍보를 위해 스타를 내세우는게 아니라, 스타를 내세우는 과정에서 구단이 끼어있는 형태에 가깝다 보거든.
이게 이를테면 엄원상을 통해서 울산이 알려져야하는데, 그게 아니지.
그냥 엄원상이라는 스타를 소비하고, 구단에서의 활약은 넘어가고 그래서 국대에서는? 유럽은 언제 감?으로 끝나는 느낌.
항상 반짝 스타만 나오고 리그 인기 유입에 별 도움이 안 되는게 이런 이유라고 생각함. 스타를 인기 향상 및 정착에 어떻게 써먹어야할지 감이 아예 없는 느낌.
댓글 11
말이 축구지 국대 유럽축구랑 국내축구는 같은 종목이 아님ㅋㅋ
기본적으로 스타의 탄생에 있어서 대중의 마음 속에 'K리그'라는 과정 자체가 부재되어있거나 부정되는 수준인데, 딱히 이걸 뒤집을 의지도 능력도 없어보임.
리그가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 힘이 없남. . .
하하하핫
기본적으로 스타의 탄생에 있어서 대중의 마음 속에 'K리그'라는 과정 자체가 부재되어있거나 부정되는 수준인데, 딱히 이걸 뒤집을 의지도 능력도 없어보임.
Lochas
잘하는 K리그 선수 유튜브 영상 올라오면 베댓은 항상 ‘언제 유럽 가냐’임. 그들에게 K리그는 해외파 공급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지.
말이 축구지 국대 유럽축구랑 국내축구는 같은 종목이 아님ㅋㅋ
쁘로빠시아맨
사실 해축도 한국인 선수 없으면 개축이랑 똑같음.
나는 한국인 있는 팀 인기는 그냥 국대의 그것이랑 메커니즘이 같다 생각해.
나는 한국인 있는 팀 인기는 그냥 국대의 그것이랑 메커니즘이 같다 생각해.
Lochas
걍 축구 인기가 없어 인기 많았으면 스포티비 독점같은 일도 안일어남ㅋㅋ 광고로 다 충당되는데 중계권 안갖고오고 배기나?ㅋㅋ 해축 실시간으로 그 새벽에 보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ㅋㅋ
유튜브로 영화 요약 100개보고 씨네필인척 하는 사람들같음
유튜브로 영화 요약 100개보고 씨네필인척 하는 사람들같음
결국 센세이널한 인기를 끌었던 대구의 케이스를 주목해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자신들만의 상징과 스토리로 관중을 많이 끌어모았으니.
축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크게 활약하는 것을 좋아하는거지
흥이 많다는데 놀줄 모름
개인적으로 양의 확대 만을 추진하려다가 리그 내 퀄리티 대부분을 전반적으로 많이 챙겨가지 못했다는게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습니다.
18년도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순풍이 다시 돌아오나 했었는데.....구단 안 팎의 이슈들로 다시 신음하는 팀도 늘어나고보니 다양한 기업에서도 투자를 두려워하게되는 상황이 생기면서 각 팀 프런트에서도 고민이 깊어지기도 했고....
결과를 떠나 여러 의미로 격렬하게 힘들었던 시즌으로 마무리되겠군요.
18년도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순풍이 다시 돌아오나 했었는데.....구단 안 팎의 이슈들로 다시 신음하는 팀도 늘어나고보니 다양한 기업에서도 투자를 두려워하게되는 상황이 생기면서 각 팀 프런트에서도 고민이 깊어지기도 했고....
결과를 떠나 여러 의미로 격렬하게 힘들었던 시즌으로 마무리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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