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옆동네펌)안녕하세요. 강철전사 현장팀장 입니다.

안녕하세요.

포항스틸러스 강철전사 현장콜리더 이승건입니다.

우선 다가오는 상위스플릿 첫 경기를 앞두고 어제 오늘 울산과 관련된 일로 뒤숭숭하게 만든 점에 대해 포항을 지지하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회장님께서 언급하셨던 공지글이후 카페 및 타커뮤니티에서 말들이 많은데요.

울산에 대한 대응법에 있어서 서로가 생각하는 기준이 달라 같은 포항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게 사실입니다. 어찌되었든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 현장팀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카페든 타커뮤니티든 강철전사에서 좋은 취지로 한 행동에 대해서는 조용하고 이때다 싶어 이런 논쟁거리가 생기면 들고 일어나 뒤에서 험담을 하거나 심지어 개인의 신상에 대해 있지도 않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가지 추측성 취합을 하여 인신공격을 하는 행동에 대해 중단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익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강철전사와 상관없는 개인들의 마구잡이식 인신공격은 너무나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입장을 바꿔 본인이 겪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한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상위 스플릿 5경기.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뒤숭숭한 분위기 보다는 함께 더 뭉쳐서 골대 뒤에서 하나가 되어 열정적인 큰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면 어떨까요?

늘 가장 골대뒤에서 바쁜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고 사비를 내어

스틸러스를 위해 헌신하는 강철전사 운영진분들과 현장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포항의 지지자 입니다.

※ 제 3팀과의 경기에서는 디스곡을 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우리의 노래와 구호들로 선수들을 위한 힘찬 응원이 진행됩니다.

* 별 두개 놈들은 댓글 사양합니다.

https://m.fmkorea.com/5061748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