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데이터주의! 엘리아르도 전 소속팀 기록 트마 들가서 봤는데 재밌는점[발롱도르~]

선수의 컨디션, 폼에 대에 약간 흥미로운 추이 같은게 있는듯

1. 21년 여름에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다가 가을 겨울에 접어들면서 무득점 출전 시간은 변함없이 거의 풀타임

2.  21년 연말부터 22년도 3월까지 득점이 없고 여전히 출전시간은 충분히 받았는데 이전에 비하면 가끔씩 빠지는 경우가 생김

3. 22년 3월~5월 정도에는 주전경쟁에서 밀려서 결장도 많이하고 출전시간도 확 줄어든 상황이 됨. 시즌막판에 가서 두경기 정도는 득점도 하고 출전시간을 괜찮게 받았지만 이후 시즌 종료. (소속팀 강등)

동시기에 벌어지던 k리그2 상황과 연관지어보면 

-k리그 프리시즌쯤에 득점력이 떨어진 추세

-k리그가 개막한 3~5월까지 기간에 주전경쟁에 밀려서 경기를 많이 못뜀(단순 경기기록이니 부상이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음) 

-유럽의 시즌 막바지인 5월에 두경기정도 70분이상씩 뛰면서 2연속 득점하고 시즌 종료. 전에 설싸커 인터뷰 보면 엘리아르도가 시즌 종료후 계속 휴식 취하다가 들어왔다고 언급했으니 한국올때까지 별도로 폼올릴 기회는 없었던듯

트랜스퍼마켓에 등록된 기록이라 정확도도 100%신뢰할 건 아니긴 한데 현재 k리그에 와서 뭔가 컨디션이 좀 안좋아 보인다 하는 상황이 이어지는걸 생각해봤을때, 어쩌면 단순히 시즌 막바지까지 폼을 올려야 한다 차원이 아니라 향후 프리시즌까지 보내면서 팀에 녹아들어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봄. 물론 득점 공백기가 중간에 꽤 있었다지만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온 선수인만큼(8골) 길게보면 k리그2에서 활약해줄 여지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음. 관건은 그게 올해냐 내년이냐 일것인데 아직 시즌이 안끝났으니 잘해주길 바래야 할듯

카스트로 같은 경우에도 후보자원이라 출전시간은 많지 않았는데 다른점은 시즌 중에 k리그에 왔다는 부분 때문인지 컨디션 자체는 괜찮아 보이는듯.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엘리아르도는 유럽2부에서 온 선수인데 생각보다 아쉽다? 느낌이고 카스트로는 브라질 하부리그에서 왔지만 의외로 괜찮아 보여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인다고도 볼 수 있을지도 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