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올스타 팀[발롱도르~]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피터 슈마이켈
출생년도: 1963년 11월 1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2kg

활약 기간: 1991~1999
리그 기록: 252경기 212실점
통산 기록: 362경기 1골 300실점

 

199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활동하며 8년간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이후 첫 시즌부터 22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1998-99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공세를 막아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며 트레블을 이끌었다. 다섯 번의 리그 우승과 세 번의 FA 컵 우승, 그리고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는 1992년 발롱도르 투표 5위와 1997년 8위를 기록했으며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회를 수상했으며 1995-96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센터 백

 

이름: 리오 퍼디난드
출생년도: 1978년 11월 7일
포지션: 센터 백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2–2014
리그 기록: 312경기 7골 5도움
통산 기록: 455경기 8골 9도움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만능 수비수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4600만 파운드로 당시 기준으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했다. 이적 이후 12년간 활약했으며 특히 비디치와의 퍼디치 라인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동시에 제패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섯 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2007-08 시즌이 커리어 하이로 ESM 올해의 팀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여섯 번 선정되었다.

 

센터 백

 

이름: 네마냐 비디치
출생년도: 1981년 10월 21일
포지션: 센터 백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2006–2014
리그 기록: 211경기 15골 4도움
통산 기록: 300경기 21골 5도움

 

2005-06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했으며 단단한 체격에서 나오는 대인방어와 강력한 태클, 그리고 뛰어난 제공권을 앞세워 퍼디난드와 퍼디치 라인을 조합하여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동시에 제패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다섯 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2008년 발롱도르 투표 21위와 2009년 투표 16위를 기록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네 번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두 번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도 세 번 선정되었다.

 

라이트 백

 

이름: 게리 네빌
출생년도: 1975년 2월 18일
포지션: 라이트 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92–2011
리그 기록: 400경기 5골 34도움
통산 기록: 602경기 7골 47도움

 

프리미어리그가 최초로 개막한 1992년에 데뷔했으며 날카로운 크로스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건실한 수비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며 최다 출장 5위를 기록했다. 여덟 번의 리그 우승과 세 번의 FA 컵 우승, 그리고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5번 선정되었으며 1997-98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레프트 백

 

이름: 데니스 어윈
출생년도: 1965년 10월 31일
포지션: 레프트 백, 라이트 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90–2002
리그 기록: 368경기 22골 20도움
통산 기록: 529경기 33골 22도움

 

양발을 능숙하게 쓰는 측면 수비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수비력과 예리한 킥 능력으로 세트피스를 전담하며 529경기에 출장하며 최다 출장 9위를 기록했다. 일곱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FA 컵 우승, 그리고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두 번 선정되었으며 퍼거슨이 맨유 포지션 역대의 대한 질문을 받을 때, 고민 없이 말할 수 있다는 유일한 선수라고 한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브라이언 롭슨
출생년도: 1957년 1월 1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81–1994
리그 기록: 345경기 74골
통산 기록: 461경기 99골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꼽히는 선수였다. 강철같은 체력은 물론 뛰어난 공격력과 철벽같은 수비력을 겸비한 공수겸장이며 경기를 읽는 시야와 팀을 호령하는 리더십도 뛰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암흑기에 7번으로서 팀을 지탱했으며 세 번의 FA 컵 우승과 1990-91 시즌 컵 위너스 컵 우승에 공헌했다. 퍼스트 디비전 올해의 선수에 여섯 번 선정되었다. 그리고 1983년과 1984년의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먀 1985년과 1987년 투표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바비 찰튼
출생년도: 1937년 10월 1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활약 기간: 1956~1973
리그 기록: 606경기 199골
통산 기록: 758경기 249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잉글랜드 축구를 상징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당시에는 드물었던 인사이드 포워드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 가담하는 미래지향적이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뮌헨 비행기 참사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버스비 감독을 도와 팀의 주장으로서 무너진 팀을 수습했으며 결국 1964-65 시즌에는 리그 챔피언에 다시 오르고 1967-68 시즌에는 유럽 챔피언에 오르는 데 공헌했다. 팀의 최다 출장 2위와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966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963년에는 8위, 1965년에는 5위, 1967년과 1968년에는 2위를 기록했다.

 

라이트 윙

'이름: 조지 베스트
출생년도: 1946년 5월 22일
포지션: 라이트 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63~1974
리그 기록: 361경기 137골
통산 기록: 470경기 179골

 

북아일랜드 출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의 윙어로 찰튼, 로와 함께 버스비 시절 영광을 이끌었다. 화려한 개인기와 질풍같은 드리블로 상대를 교란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두 번의 풋볼 리그 우승을 기록했으며 1967-68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끌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1971년에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다.

 

레프트 윙

이름: 라이언 긱스
출생년도: 1973년 11월 29일
포지션: 레프트 윙,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90–2014
리그 기록: 672경기 114골 159도움
통산 기록: 963경기 168골 248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년간 900경기를 뛴 철강왕이자 자기 관리의 화신이다. 질풍같은 드리블과 정교한 왼발 크로스를 겸비했으며 나이가 들고 속력이 떨어지자 플레이메이커로 팀의 경기를 주도하는 역할로 변경하며 활약했다.

 

13번의 리그 우승과 네 번의 FA컵 우승, 그리고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했으며 구단 역사상 최다 출장 1위와 최다 득점 7위를 기록했으며 적어도 그라운드 안에서는 깨끗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3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첫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공을 인정받아 9위를 기록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여섯 번이나 선정되었다.

 

포워드

 

이름: 웨인 루니
출생년도: 1985년 10월 24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2004–2017
리그 기록: 393경기 183골
통산 기록: 559경기 253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다 득점자이며 최다 출장 6위를 기록한 포워드이다.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슈팅, 그리고 영리한 축구 지능을 앞세워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다섯 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세 번의 PFA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2009-10 시즌은 PFA 선정 올해의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2011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데니스 로
출생년도: 1940년 2월 2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5cm

활약 기간: 1962–1973
리그 기록: 309경기 171골
통산 기록: 404경기 237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영광을 선물했지만 강등이라는 시련을 주기도 한 스트라이커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찰튼, 베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196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두 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득점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68-69 시즌 유러피언 컵 득점왕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1973-74 시즌에 다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맨체스터 더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유나이티드를 강등의 수렁으로 몰았던 악연도 있다.

 

감독

 

알렉스 퍼거슨

 

1941년 12월 31일

 

1986~2013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장기 집권했으며 부진하던 팀을 기강을 잡고 유망주를 키워내며 잉글랜드 최고의 팀으로 탈바꿈한다.

헤이젤 참사로 몰락했던 잉글랜드 풋볼리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재출범되었으며 퍼거슨이 이끄는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최강의 팀을 넘어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3M이라 불리며 1998-99 시즌에는 트레블을 이룬다.

열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다섯 번의 FA 컵 우승, 네 번의 리그 컵 우승과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한 번의 컵 위너스 컵 우승을 포함해 38개의 우승컵을 들었으며 2012-13 시즌 리그에서도 우승하며 웃으면서 은퇴했던 관리자형 감독의 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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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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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명단

골키퍼

 

에드윈 반 데사르: 유벤투스에서 부진했으나 풀럼에서 반등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세 번이나 진출했으며 그중 2007-08 시즌에는 우승하기도 했다.

알렉스 스테피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다 출장 7위를 기록한 골키퍼로 12년간 활약했다. 찰튼, 베스트와 함께 한 번의 리그 우승과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다.

 

수비수

 

마틴 부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암흑기를 지탱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센터 백으로 11년간 활약했다.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을때도 충성심을 보이며 남아 팀을 승격시켰고 그 공으로 주장 완장을 찼다. 1976-77 시즌에는 리버풀을 꺾고 FA 컵을 우승하는데 일조했는데 이떄 FA컵을 우승하지 못해 리버풀은 트레블 달성에 실패한다.

개리 팔리스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의 스토퍼 중 하나로 193cm의 장신에서 나오는 강력한 수비와 제공권을 지녔으며 정교한 롱패스와 빠른 발도 겸비한 훌륭한 수비수이다. 9년간 437경기에 출장해 15골을 넣었다.

조니 카레이: 17년간 리그 최고의 라이트 백으로 꼽혔으며 488경기에서 70골이나 득점했을 정도로 공격력도 훌륭했다. 194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트 백이다.

파트리스 에브라: 우리나라에는 박지성의 친구로 잘 알려졌던 2000년대 후반 최고의 레프트 백 중 하나다. 여덟 시즌 동안 379경기에 출장해 10골을 기록했으며 다섯 차례의 리그 우승과 한 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3선 미드필더

 

노비 스타일스: 시각 장애를 극복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찰튼과 베스트의 후방을 보호해줬다. 11년간 395경기에 출장했으며 두 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에 기여했다.

폴 스콜스: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패스로 경기를 지배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 사령관으로 1998-99 시즌 트레블을 비롯해 11번의 리그 우승과 세 번의 FA컵 우승, 그리고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2012-13 시즌에는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와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퍼거슨의 아름다운 은퇴를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두 번 선정되었다.

로이 킨: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모두 훌륭한 육각형 미드필더이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거친 플레이 스타일로 중원을 장악하며 팀의 리더로 활약했다. 마지막엔 좋지 않게 떠났지만 480경기에 출장해 51골을 기록했으며 7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트레블을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로 유나이티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다.

 

윙어

 

데이비드 베컴: 뛰어난 롱패스와 크로스, 왕성한 활동량과 훌륭한 축구 지능을 겸비했으며 특히 프리킥으로 유명했던 라이트 윙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이콘이었다. 1998-99 시즌에는 트레블을 주도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퍼기의 아이들이 1선에서 물러났을 때 루니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이끌며 2007-08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더블을 이끌었던 윙 포워드다. 292경기에 출장해 118골을 기록했으며 2008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유벤투스를 거쳐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위기에 빠진 유나이티드를 구하러 돌아왔다.

 

중앙 공격수

 

에릭 칸토나: 암흑기에 빠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리그를 전성기로 올려놓는 데 큰 공헌을 한 포워드로 188경기에 출장해 82골을 득점했으며 네 차례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프리미어리그 원년 대회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크 휴즈: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스트라이커 역할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암흑기의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활약하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쳤으나 부진한 활약을 보였으며 1988년 퍼거슨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 7년간 활약하며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번의 컵 위너스 컵 우승을 기록했다. 473경기에 출장해 163골을 기록했다.

루드 반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년간 활약한 스트라이커로 2002-0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세 번을 기록했으며 219경기에 출장해 150 득점을 이뤄냈다. 2003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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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 스쿼드 완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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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가할만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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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