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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정보/칼럼 축구칼럼 1963년 세계 최고의 선수[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네번째는 1963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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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62-63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63 시즌으로 잡았으며 1963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63년 최고의 축구선수
 

 

1963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10위

 

 

 

이름: 지미 그리브스
출생일: 1940년 2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1963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는 각국의 도메스틱 컵대회 우승자들이 집결한 컵 위너스컵을 평정한 사나이 지미 그리브스를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에버튼에 밀려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그리브스 개인은 리그 41경기에 출전해 37골을 득점하며 2위 조 바커와 무려 8골 차이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지난 시즌 FA컵 우승자 자격으로 나간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에서는 레인저스,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OFK 베오그라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모두 제치고 소속팀에게 대회 우승컵을 선물했으며 그 과정에서 그리브스는 결승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멀티골을 포함해 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며 득점왕 더블을 달성했으며 잉글랜드 축구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대회에서는 잉글랜드 올스타로 참가했다.

 

 

공동 10위

 

 

 

이름: 아데미르 다 기아
출생일: 1942년 4월 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1963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는 세계 최강이라 불린 산투스를 상대로 상 파울루 주의 패권을 되찾아온 파우메이라스의 뉴 에이스 아데미르 다 기아를 선정했다.

21세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노련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팀의 공격작업의 전권을 쥐며 파우메이라스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을 이뤄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9위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63년 최고의 선수 9위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세계 최고급 기량을 과시하던 페렌츠 푸스카스를 선정했다.

여전히 뛰어난 개인기와 강력한 왼발 슈팅을 가진 푸스카스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주포로 활약하며 30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득점하며 라리가 최다 득점자에게 수상하는 피치치 트로피를 받았으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푸스카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저지릉 입고 1962-63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득점했다.
 

 

공동 7위

 

 


이름: 주제 마시아 페페
출생일: 1935년 2월 2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1963년 최고의 선수 공동 7위는 세계 최강 산투스의 강력한 이인자 페페를 선정했다.

그간 대포라 불리며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했음에도 오랫동안 이 순위에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에 결정적인 순간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비록 주립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전국리그 결승에서 바이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1경기 6-0 대승을 이뤄내 우승에 기여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에서도 팀의 우승에 기여한 페페는 연말에 열린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AC 밀란을 상대했는데 1차전에서 4-2로 패한 산투스는 설상가상으로 펠레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2차전 멀티골로 4-2 대승을 이뤄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소속팀 산투스가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공동 7위

 

 


이름; 호세 산필리포
출생일: 1935년 5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산 로렌소


1963년 최고의 선수 공동 7위는 펠레, 스펜세르를 제치고 남미 무대 득점왕에 오른 산필리포를 선정했다.

비록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는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의 우승을 이끌지도 못했으며 득점왕 경쟁에서도 루이스 아르티메에게 큰 차이로 밀렸지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산필리포가 보여준 활약은 진짜였는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준결승에 올렸다.

준결승전에서는 페냐롤과의 2차전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결승 진출에 공헌했고 결승전 산투스와의 2연전에서는 비록 2경기 모두 패했지만 1차전에는 멀티골을 넣었고 2차전에도 선제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여주며 제 몫을 다했다. 산필리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7골을 득점했는데 5골을 넣은 펠레와 알베르트 스펜세르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6위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1963년 최고의 선수 6위는 유럽의 펠레라 불리는 에우제비우를 선정했다.

비록 득점왕은 팀 동료이자 공격 파트너 주제 토히스에게 내줬지만 2선의 콜루냐와 함께 팀의 공격을 지휘하며 소속팀 벤피카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유러피언 컵에서도 두클라 프라하와 페예노르트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에우제비우는 선제골을 득점했음에도 팀의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다. 본선 6골로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 오른 에우제비우는 1962–63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38골을 기록했다.

에우제비우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100주년 기념 경기에서도 세계 올스타의 대표로 출전했다.
 

 

5위

 

 

 

이름: 루이스 아르티메
출생일: 1938년 12월 2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63년 최고의 선수 5위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던 괴물 아르티메를 선정했다.

중소규모의 클럽이었던 아틀레티코 아탈란타를 떠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해 활약한 아르티메는 비록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리그 준우승에 올렸음은 물론 아르티메 개인도 25골을 득점하며 2위 페드로 프로스피티와 8골 차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득점왕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4위

 

 


이름: 주제 아우타피니
출생일: 1938년 7월 24일
국적: 브라질,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1963년 최고의 선수 4위는 로쏘네리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낸 클리처 주제 아우타피니를 선정했다.

비록 세리에 A에서는 31경기 11골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진가는 유럽 무대에서 발휘하는데 유러피언 컵 8강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2차전 해트트릭을 이뤄내며 5-0 대승을 견인했으며 4강 던디전에서는 침묵했지만 결승전 벤피카전에서 에우제비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밀란의 유럽 제패를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본선에서만 6골을 득점하며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 올랐다.
 

 

3위 브론즈볼

 

 

 

이름: 지안니 리베라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1963년 브론즈볼에는 골든 보이를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AC 밀란의 플레이메이커 지안니 리베라를 선정했다.

만 20세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소속팀 AC 밀란의 감독 네레오 로코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 공격 전개의 전권을 위임받았으며 아우타피니, 피바텔리, 모라 등 기라성같은 공격수들을 이끌고 로쏘네리의 유럽 정복이라는 대업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2위 실버볼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1963년 실버볼에는 작년의 부진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하며 골키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레프 야신을 선정했다.

레프 야신은 압도적인 선방으로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의 소련 제패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그 증거로 야신이 출전한 27회의 리그 경기에서는 6실점만 허용했는데 야신이 빠진 11경기에서는 무려 8실점이나 허용했을 정도로 야신의 존재감은 대단했던 야신은 잉글랜드 축구협회 100주년 기념 경기에서도 세계 올스타의 대표로 출전했다.

소련 축구계가 유러피언컵에 참여하지 않아서 더 이상의 성과를 내진 못했는데 만약 야신을 유러피언 컵에서도 볼 수 있었다면 어떘을까?

 

 

1위 골든볼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1963년 골든볼에는 이미 3번의 골든볼을 차지해 디 스테파노와 동률을 이루던 펠레가 네 번째 골든볼을 차지했다.

산투스의 신화를 이끈 펠레는 비록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는 펠레의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잃어버리며 우승에 실패했지만 펠레 개인은 19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득점했으며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에서는 8경기 14골을 기록하며 우승과 득점왕을 거머쥐었고 브라질 전국리그에서도 4경기 8골로 우승컵과 득점왕을 모두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27경기 36골을 기록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4경기 5골을 득점했는데 특히 4강 보타포구전에서는 1차전에서는 동점골을 득점했고 2차전에서는 해트트릭으로 4-0 대승을 거뒀으며 결승전에서도 팀의 공격을 지휘했는데 비록 1차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2차전에서는 결승골을 득점하며 우승의 쐐기를 박았고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AC 밀란을 상대로 1차전에 출전해 멀티골을 넣었으나 팀은 아쉽게 패했으며 펠레는 잔여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잔여경기에서 팀원들이 밀란을 꺾으며 세계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

펠레는 산투스에서 공식전 36경기 51골을 득점했으며 A매치에서는 7경기 7골을 득점했는데 대표팀 경기와 클럽 공식전 및 친선전을 모두 포함해 펠레는 1963년 한 해 동안 59경기 74골을 기록했다. 부상이 그를 멈췄음에도 이 정도였다.
 

 

상위 11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18인
 

자우마 산투스 (브라질 / 파우메이라스)
줄리뉴 (브라질 / 파우메이라스)
마우루 하무스 (브라질 / 산투스 FC)
요제프 마소푸스트 (체코슬로바키아 / 두클라 프라하)
지투 (브라질 / 산투스 FC)
체사레 말디니 (이탈리아 / AC 밀란)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스페인 / 인테르 밀란)
마리우 콜루나 (포르투갈 / SL 벤피카)
오마르 시보리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 유벤투스 FC)
우베 젤러 (서독 / 함부르크 SV)
주제 아우구스투 (포르투갈 / SL 벤피카)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이탈리아 / AC 밀란)
칼하인츠 슈넬링어 (서독 / FC 쾰른)
짐 박스터 (스코틀랜드 / 레인저스)
세르빌리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아만시오 아마로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자이르 다 코스타 (브라질 / 인테르 밀란)
마리오 코르소 (이탈리아 / 인테르 밀란)
리마 (브라질 / 산투스 FC)
 


2. 토르난테 선정 1963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엘레니오 에레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주 업적: 1962-63 세리에 A 우승

 

1963년 최고의 감독은 유럽 챔피언을 제치고 이탈리아 무대마저 제패한 엘레니오 에레라를 선정했다.

작년에는 네레오 로코의 카테나치오에게 밀리며 부진한 활약을 펼쳤지만 원조보다 더 원조답고 정교한 카테나치오를 들고 나왔는데 파케티의 좌측면 오버래핑과 자이르 다 코스타의 우측면 수비가담을 토대로 변화무쌍하게 상대를 공략했으며 또 막아냈다.

에레라가 지휘하는 인테르 밀란은 2위 유벤투스와는 승점 4점 차, 3위 AC 밀란과는 승점 7점 차로 우승했는데 특히 유벤투스에게는 2전 전승에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실버 바통

 

 

 

이름: 룰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주 업적: 1963 브라질 전국리그 우승,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 우승 및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산투스 왕조를 세운 룰라의 업적도 상술한 에레라와 로코에 못지 않게 대단했다.

그동안 축구황제 펠레에 가려진 모습을 보였지만 인터콘티넨탈컵에서 밀란을 상대로 1차전을 내줬으며 베테랑 펠레와 지투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적절한 용병술을 발휘해 2차전과 3차전에서 모두 이기며 역전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네레오 로코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주 업적: 1962-63 유러피언 컵 우승


유럽을 제패한 네레오 로코를 1963년 올해의 감독 2위로 선정했다.

공격의 많은 부분을 리베라에게 맡겼지만 수비라인에서의 세부전술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특히 중원에서 트라파토니와 디노 사니는 수비진과 중원을 쉴 새 없이 오갔는데 적절한 움직임을 잡게 잡아준 역할을 했던 것이 에레라다.

비록 리그에서는 3위에 머물렀고 연말에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산투스에게 패했지만 유럽의 벤피카를 꺾고 유럽 챔피언에 오르며 카테나치오의 위용을 널리 알렸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플라비우 코스타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플라멩구
주 업적: 1963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이름: 빌 니콜슨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주 업적: 1962-63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이름: 마누엘 지우디체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인디펜디엔테
주 업적: 1963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이름: 해리 캐터릭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에버튼 FC
주 업적: 1962-63 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 및 패러티 쉴드 우승

이름: 페르난도 리에라
국적: 칠레
소속팀: SL 벤피카, 잉글랜드 축구협회 100주년 기념 세계 올스타 팀 감독
주 업적: 1962-63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 및 유러피언 컵 준우승

이름: 미겔 무뇨스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1962-63 라리가 우승

이름: 스체판 보벡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FK 파르티잔
주 업적: 1962-63 유고슬라비아 탑 리그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1963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특별상 문단 골든 쉴드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지안니 리베라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체사레 말디니
출생일: 1932년 2월 5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리베로라는 다소 생소한 역할을 맡았는데 지금까지 자신이 맡은 사람을 직접 수비하는 대인방어 중심 시스템이나 자신이 지키는 지역에 들어온 사람을 수비하는 지역방어 시스템에서의 수비수와는 다르게 수비라인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수비라인의 취약한 부분을 능동적으로 커버했으며 강력한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며 유러피언 컵 우승을 진두지휘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지안니 리베라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체사레 말디니
출생일: 1932년 2월 5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수비라인의 자유인이면서 동시에 로쏘네리의 주장이었던 체사레 말디니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로쏘네리 군단의 라커룸과 피치 위를 아우르며 팀의 유러피언 컵 우승에 공헌했다.

 


4. 토르난테 선정 1963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체사레 말디니
출생일: 1932년 2월 5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특별상 문단 골든 쉴드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마우루 하무스
출생일: 1930년 8월 30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유럽에 말디니가 있었다면 남미에는 하무스가 있었다. 경험 많은 하무스는 강력한 대인 수비와 강력한 수비라인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산투스가 4관왕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라이트백

 

 

 

 

이름: 자우마 산투스
출생일: 1929년 2월 27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라이트백에는잉 글랜드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경기에서 세계 올스타 대표로 출전한 자우마 산투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파우메이라스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소속팀이 펠레의 산투스를 제치고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레프트백

 

 

 


이름: 칼하인츠 슈넬링어
출생일: 1939년 3월 3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쾰른


레프트백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경기에서 세계 올스타 대표로 출전한 칼하인츠 슈넬링어를 선정했다. 소속팀 쾰른에서의 빛나는 활약으로 키커 랑리스테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콘트리스타

 

 

 


이름: 지투
출생일: 1932년 8월 8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볼 경합을 적극적으로 하는 미드필더를 뜻하는 인콘트리스타에는 산투스의 캡틴으로 산투스 왕조의 성공신화를 이끈 지투를 선정했다. 지투는 강력한 리더십과 관리인이라 불리는 완벽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산투스의 브라질 전국리그 우승,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 우승 및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플레이메이커

 

 

 

 

이름: 지안니 리베라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윙 포워드

 

 

 

 

이름: 주제 아우구스투
출생일: 1937년 4월 13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세계 최고의 라이트윙에는 벤피카의 주제 아우구스투를 선정했다. 소속팀 벤피카에서는 정규리그 우승 및 유러피언 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대표팀에서도 1963년 4월에 치러진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조국의 승리를 이끄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레프트윙 포워드

 

 

 


이름: 주제 마시아 페페
출생일: 1935년 2월 2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주제 아우타피니
출생일: 1938년 7월 24일
국적: 브라질,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63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63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산투스 FC
 

성적: 1963 브라질 전국리그 우승,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 우승 및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1963년 최고의 팀은 산투스를 선정했다. 비록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는 3위에 그치며 우승과 거리가 멀었지만, 타사 브라질과 토르네이우 리우-상파울루,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모두 제패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참가한 모든 메이저 대회를 쓸어담았던 직전 시즌에 불참하여 우승하지 못했던 토르네이우 리우-상파울루를 이번 시즌에 우승하며 한을 풀었다.

 

 

2위 실버 팀

 

 

 

 

파우메이라스
 

성적: 1963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파우메이라스는 세계 최강의 팀 산투스를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무려 승점 14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다른 우승 트로피는 없었지만, 당시 브라질 전국 및 남미 대륙 대항전들의 참가 자격이 극히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리그 이외의 참가한 큰 대회가 많이 없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리그 우승만으로도 충분히 큰 위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만약 다른 대회에도 참가했다면 더 높은 업적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있다.

 

 

3위 브론즈 팀

 

 

 

 

AC 밀란

 

성적: 1962-63 유러피언 컵 우승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그다지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첫 유로피언 컵 우승을 달성하는 위대한 시즌을 보냈다. 특히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벤피카를 꺾고 달성한 우승이라 유럽 축구의 패권을 넘겨받았다는 상징성이 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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