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랑닉 임박' 맨유, '반 더 비크-헨더슨' 1월 동시 매각 고려

반더 비크와 헨더슨을 언급했다. 지난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반 더 비크는 올 시즌에도 리그 3경기, 60분을 소화하는데 그치고 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헨더슨도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 밀려 이번 시즌 리그컵 한 경기 출전이 전부인 상황이다.

매체는 "랑닉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1~2명 선수를 영입해 변화를 주기 위해선 스쿼드에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반 더 비크와 헨더슨처럼 입지가 불안정한 선수들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특히 헨더슨은 자유롭게 임대를 떠날 수도 있지만, 데 헤아 뒤에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 성장이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헨더슨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팀을 떠나는 것을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2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