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무리 생각해봐도 포스텍의 셀틱에서 피엘로의 진출은 다소 빡센 스텝업이었던 것 같음

초반에 좋았지 역대급 페이스 그 자체였으니까.

이 팀한테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봐서 좋았음 포체티노 시절 이후 오랜만에 보는 축구였으니

근데 첼시전 결국 크게 지는 순간부터 온갖 악재가 터지면서 좋았던 분위기가 꺾인 것 같음

개인적으로 너무 라인 올리는 것보다 가끔씩은 라인을 내리는 등의 실리적인 축구도 구사했으면 주전 선수들을 갈아써서 부상 당하는 일은 적었을듯,

셀틱 시절 축구가 통했던 건 스코틀랜드에서 1황이니까 가능한거지, 맨유 텐하흐만 봐도 아약스 이끌고 그렇게 잘했는데도 결국 피엘에서 고전히고 있는거보면 어느 정도 중소 리그들을 더 거침으로서 증명했어아 피엘에서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음. 그 텐하흐도 첫시즌에 맨유에서 리그컵을 땄으니까.

셀틱에서 고국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나 에레디비지에, 또는 리그앙에서 증명하고 피엘에 진출했어야 된다고 봄.

좋은 감독인건 인정함. 근데 중소리그에서 피엘을 바로 가는건 너무 빡세지 않았나 싶음.

* 반박 시 님 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