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이탈리아나 스페인이나 독일 감독풀에 비하면 뻥글 감독 수준은 진짜 허섭스레기긴 한듯

로마 볼로냐 지금 경기 수준 미쳤는데

그팀 감독인 데로시 모따는 세리에a에서 날아다녔던 탑급 미드필더 출신 이탈리아인들이고

상위권 팀들의 감독인 심자기, 알레그리, 피올리, 가스페리니

그리고 중위권에서 2년연속 유컨 4강행을 견인한 피오렌티나의 이탈리아노까지 모두 이탈리아인들임

라리가도 안첼로티빼곤 거의 스페인 출신 감독들이 각 팀마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아니면 라틴아메리카 국가출신 감독들 간혹 있는 정도고

분데스도 마찬가지로 독일 국적 감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젊고 유능한 감독들은 꾸준히 배출되는편 . 이번시즌 슈투투가르트 회네스같이 파란을 일으키는 감독들도 시즌마다 나오고 말이지

독국외에도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같은 근처국가 출신 감독들이 왕왕 오는편

(알론소만 스페인쪽이네)

근데 뻥글은 다른 빅리그처럼 자국출신 감독들 자체도 거의 없고

그 배출되는 감독들 퀄리티도 대단하지 않다는게 좀 문제긴한듯

기껏 나온 램파드,제라드도 에혀 한숨 나오는 퀄리티의 감독이었고

그나마도 남문정도 감독이 괜찮다고 국대도 장기집권하는 수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