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회네스감독 상대가 361(혹은 541)에 가깝게 수세적으로 나온 전반은

심플하게 플랫하게 2-4-4 (혹은 2-2-2-4)로 나와서 박스미드필더 형태로 상대랑 중원에서

4중미 vs 4중미로 맞다이깠는데 

이로 인해 얻는 효과는 중원에서 중미 걸쳐서 전방으로 연결했을대 상대 3백 vs 우리팀은 4명포워드의 유리한 수싸움의 구도가 만들어진다는거

축구끈이 짧아서 디테일은 모르겠지만 뭔가 중원에서 한명 내려오면 다른선수는 들어가주고 그걸 땜빵해주는 3자 4자 움직임의 커버가

슈투트가르트쪽이 훨씬 좋았어서 루즈볼도 잘따내고 경합도 많이 이겨내면서 전반전은 압승했는데

후반전에 마인츠가 이재성등 3명교체해서 343에 가깝게 나오니까

2미들의 상대의 숫적열세를 엔조 밀러를 많이 내려서 3중미같은 형태로 잡아먹고

전방압박은 일종의 측면으로 치우친 비대칭3톱을 운영하면서 상대 볼있는 쪽만 철저하게 압박하면서 짧은패스길 차단

답답해진 마인츠는 억지로 롱볼 한방전개 로또밖에 안됨

그래서 후방에서 숫자가 부족한 탓이니 마인츠는 중앙수비수 한체 올센을 빼고

미드필더 톰 크라우스를 우측풀백으로 넣고 비대칭 325 혹은 424같은(아마 왼쪽몰빵) 형태로 공격하려고 하니까

3톱은 이번에 중앙에 좁게 배치되면서 상대 수비수들이 중앙 미드필더 못거치게 패싱레인 차단하고

역으로 끊고 마인츠 톰 크라우스쪽(얘는 원래 수비수가 아니래요)공략하면서 운다브가 추가골....

축가 너무 심플하고 영리하게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