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Q KOREA All Star FC 소속 미드필더 선수 공식 탈단 기자회견.

올스타 FC 구단주 이유나의 미드필더 방출설 사실 무근 보도가 나온지 12시간 만에 미드필더 선수는 본 지에게 요청해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요청했다. 기자회견은 다음과 같다.

Q1. 왜 본 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요청하게 됐는가.

A. 구단주의 보도가 매우 괘씸해서 탈단을 선언을 위함. 나는 합의한 적이 없는데 내가 자는 틈을 타 계약서에 지장을 찍으려고 했다. 그리고 이후 내가 계약을 한 것 마냥 여러 언론을 통해 언론 플레이를 시도했다.

Q2. 처음에 구단과 계약할 때 받은 조건이 뭐였나?

A. 미드필더 포지션의 보장과 프로페시아 1년치 가격 지원 그리고 탈모 시술 비용 50% 지원이었다.

Q3. 그렇다면 그 조건 중 하나만 지켜졌어도 계약을 할 것이었나?

A. 그렇다. 하지만 미드필더는 들어가자마자 안 된다고 통보했고 이후에 나머지 조건도 안 된다고 일방적인 문자로 통보했다. 

Q4. 합의 없는 탈단은 위약금을 물거나 출장 정지의 가능성이 있다. 감수할 것인가?

A. 이렇게 대놓고 커다란 통수를 맞아서 FMN이라는 리그 자체에 염증을 느낀다. 속세로 돌아가서 조용히 직장인의 삶을 살 것이다

Q5.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

A. 더 네이션스지에서 올스타 FC 어용 언론 같은 기사가 나온다면 소송도 불사할 것.

김히토미 기자 (HitomiMi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