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Q KOREA [ 똑순이 비니와 함께하는 After Match!! ] 1. 프리시즌 리뷰

 

 

 

 

찾았다! 오마이걸!

 

안녕하세요! 오마이걸의 똑순이, 비니입니다!

제가 너브드에서 비니와 함께하는 애프터 매치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드디어 개막을 앞둔 FMN S16 채원이와 나드리갈까? 리그인데요

리그 개막 전에 열렸던 FMN S16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저 똑순이 비니와 한번 살펴볼까요?? ^^

 

 

 

 

 

 

다이아 0 : 1 서울 괴랜드 FC

 

나름 걸그룹 컨셉팀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던 다이아가 친선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괴랜드에게 일격을 당해버렸습니다.

기본적인 튼튼하고 테크닉 있는 미드필더 루디 선수와 

팀을 갑분런하면서 괴랜드에 합류한 야인 응디의 결승골로 괴랜드가 프리시즌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다이아로서는 이번 패배를 교훈 삼아 전술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채원, 까치군단의 플레이메이킹, 새로 합류한 임여진과의 시너지, FMN 최고의 공격능력을 보유한 김태연의 확실한 마무리 능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레드불 6 : 5 오징어게임

 

친선경기 중 최다골이 발생한 경기였네요. 초반 공유와 성기훈 선수의 골로 앞서나가던 오징어게임은 좆빛토끼, 유월낙공 선수의 골로 따라잡혔고, 

이후 1골차 리드를 지키다가 후반에 결국 동점 상황에서 몬스터 선수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특히 오징어게임의 죠니뎁 구단주는 이번 경기 이후 리드하다가 역전당하는 바람에 전술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겠다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남겼는데요, 

유월낙공을 중심으로 한 강한 화력을 뽐내는 레드불의 공격전술이 인상적이었던 경기였습니다.

 

 

 

 

 

 

 

연아 더 라스트 시즌2 1 : 0 zZ지존윤하짱Zz

 

양측이 치열한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수비수인 리나군 선수였습니다. 

리나군 선수의 유일한 결승골로 연아 더 라스트 팀은 승리했지만 양 팀 모두에게 최전방 공격진의 결정력과 

플레이메이킹에 대해서 좀 더 전술을 고민하게 만들었던 이번 경기였습니다. 

특히 지존윤하짱의 디디에지은갓 선수가 골대샷을 하는 등 공격을 활발하게 했음에도 득점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2 3 : 1 곱버스

 

역시 전신인 가디언 오브 갤럭시의 수장 그루트 선수의 위력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밀릴 수 있었던 경기에서 홀로 2골, 그리고 토끼 선수가 넣은 1골을 어시하면서 팀을 이끌었던 

그루트 선수의 존재감을 볼 수 있었단 경기였네요.

곱버스 입장에서는 수비진의 개선과 분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기더즈-곱지폭의 중앙수비 라인이 너무 헐거웠고

 양 윙백인 오버핏과 너구리마코 선수의 존재감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곱버스 전술가는 머리가 많이 아플 것 같네요. 하지만 경화루 - 갓에루 – 아리로 이어지는 루.루.리 조합이 터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인천 유나이티드 4:1 FC 서울

 

인경전! 경인더비! 그리고 오마이걸 더비(유아&아린 VS 지호)로 시작된 첫 라이벌 매치

첫 더비의 승자는 인천이었습니다. 비록 첫 득점은 FC 서울의 가브리엘 선수였지만 

FC 서울의 수비 집중력이 흔들린 나머지 PK 2번을 헌납한 것이 경기를 기울게 만들었습니다.

권병장 선수의 동점골에 힘입어 유시아 선수의 마무리까지 역전극을 만들어낸 인천, 

첫 전술가로 데뷔한 윤큐 선수의 공수 균형이 잘 잡힌 전술이 빛을 발했던 경기였습니다.

FC 서울로서는 아쉬운 순간이었을 겁니다. 장신 스트라이커 듀오인 가브리엘 – 크라우치 조합이 속도 면에서 많이 밀렸고 수비진의 집중력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경기 후에 라커룸 분위기 관련된 안 좋은 루머가 나돌면서 팀 분위기를 정규리그 시작 전까지 잘 추스러야 하는 과제를 남기게 되었네요.

 

 

 

 

 

 

작성일 : 2021.10.13 배유빈 기자 Copyright @Nerved.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