픔느 픔느를 현실 축구에 가까이 다가가게 만드는 방법이라

선수 육성면, 전술면에서 많은 부분을 갈아엎어야 가능할 것.

사실 분배가 있는 시점에서 비현실적인 능력치가 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부분임. 피파 온라인2 시절 모든 선수가 모든 능력치 99로 육성 가능했던 것 같은 느낌.

능력치를 현실적으로 만들려면 능력치 하한제를 실시하는 방법도 있음. 포지션별 주요 능력치을 몇 이하로 내려서는 안 된다, 이거임.

문제가 있다면 멀티 포지션의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며, 중요 능력치를 무엇을 기준으로 몇 개나 정할지냐임.

개인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방안은 포지션을 주포지션, 부포지션으로 나누는 것. 멀티 포지션를 허용하되, 부포지션의 개념으로 보고 지정하는 중요 능력치를 주포지션 기준으로 잡는 거임. 아니면 아예 멀티 포지션 금지를 때려버리는 방법도 있음.

중요 능력치를 정하는 기준은 내장 에디터에서 볼 수 있는 능력치별 가중치로 정하는 거임. 피지컬 능력치를 제외하고 가중치 상위 4~5개를 중요 능력치로 잡고 하한제를 실시하는 거임.

전술의 경우, 프리셋에서 정할 수 있는 지침과 포메이션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음. 롤과 개인지침은 자유롭게 건드려도 될 듯.

이렇게 하면 매치엔진의 허점을 이용하는 사기전술류의 전술을 쓰기 어려워짐. 또한 비현실적인 포메이션 사용도 함께 막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