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질문/제기 세트피스 루틴에 관해서

FM23의 경우 이렇게 세트피스 담당 선수를 설정할 수 있었고

 

FM24의 경우에는 이렇게 프리킥 창에서 프리킥 키커, 코너킥 창에서 코너킥 키커를 설정할 수 있음.

 

FM23의 코너킥 전술은 이렇게 직접 자기가 놓고 싶은 곳에 선수를 놓는 방식으로 설정했었음.

 

FM24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코너킥 전술을 설정함.

저렇게 리스트를 뽑아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우선순위 별로 위치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음.

 

이건 프리킥 전술도 마찬가지임. 하지만 FM23하고 차이가 있는데

 

FM23은 프리킥 유형이 세 가지임

 

하지만 FM24는 유형이 직접과 직접(슛 기회 적음)이 슈팅 범위로 합쳐짐. 그리고 수비 전술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프리킥 넓게와 깊게의 경우 코너킥 수비 전술에는 없는 수비라인 설정이 있음.

 

그리고 이제 스로인을 보면

 

FM23의 경우 무조건 수비와 공격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었음

 

FM24 같은 경우에는 스로인 상황이 수비 진영/중원/공격 진영 세 파트로 나뉘게 되었고

스로인 수비 전술은 수비 진영에서만 설정이 가능해짐.

그리고 스로인에 혼합이 없어지고 두 가지 선택지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함.

스로인 전담 선수는 공격 진영에서 장거리 스로인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지정할 수 없게 됨.

또 장거리 스로인만 공격 전개에 대한 세부 사항을 설정할 수 있음.

 

일단 여기까지가 FM23과 FM24의 세트피스 루틴 설정의 차이임. 그리고 지금부터 이야기할 것이 사스 사코와 프리킥에 대한 거임.

 

지금까지 코너킥은 선수 지침을 [혼합]으로 설정하기만 하면, 수비전술과 공격전술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었음.

 

이건 FM24에서도 조준 목표라는 항목이 있어서 이걸 [혼합]으로 설정하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음.

 

또 프리킥 전술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가 있었음. 공격 전술도 수비 전술도 제한이 없었음.

 

그렇다면 FM24에서도 프리킥 전술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기 스로인, 사기 코너킥은 있어도 사기 프리킥은 없으니까.

 

근데 이제 애매한 게 스로인임. 지금까지는 스로인 지침을 [혼합]으로 설정하면 스로인 전술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가 있었음.

 

하지만 앞서 살펴봤듯 FM24의 경우는 3가지 상황에서 2가지 선택지를 선택하는 게 다임.

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장거리 스로인20에 낮고 빠른 스로인 선플을 달아도 장거리 스로인에 전술 설정해도 유의미한 차이를 얻지 못했음. 하지만 이게 찝찝하다면 

공격 진영 스로인을 [박스 안으로 작업]으로 강제하면 된다고 생각함. 세부적인 전술을 설정할 수 없으니 사기 스로인이 될 수 없음.

 

진행자는 개별로 제출한 세트피스 루틴에 금지된 설정이 들어갈 수 있어서 일괄로 적용한다고 했는데 이러면 원래는 설정할 수 있었던 프리킥까지 마음대로 설정할 수가 없게 됨. 그리고 원래는 전술파일에 세트피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진행자가 전술 불러올 때마다 사스사코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했어야 했음. FM24에서도 똑같이 가면 된다고 생각함.

 

체크해야 할 부분도 두 부분밖에 없음. 

코너킥-공격의 조준 목표와

 

스로인 공격 진영-공격의 지시사항뿐임.

 

지금까지 코너킥과 스로인이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 있어서 확인할 부분이 네 부분이었는데, 두 부분이 된 거임.

 

게다가 지금까지는 새 전술을 불러올 때마다 사스사코가 적용되었는지 확인해야 했는데, 이젠 세트피스 루틴을 불러올 때만 확인하면 됨.

보통은 세트피스 전술이 그렇게 자주 바뀌진 않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건 루틴에 포함되지 않는 거라서 그런데 전담 키커 설정과 카테고리 우선순위 설정은 스샷으로 보내면 적용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음.. 힘들면 키커 전담 선수만 지정하게 해줘도 괜찮음.

 

물론 결정은 진행자의 의사가 가장 중요함.

나는 보수적으로 지금까지 FMN에서 적용했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자고 하는 것뿐이고, 이게 꼭 정답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