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제4공화국] 4공은 정말로 억까를 당할까?

제4공화국은 이번 시즌 가장 적은 경매포인트를 가지고 시작했음에도 가장 많은 S급 선수를 영입하며 가장 성공적인 경매를 보낸 팀이다.

그러나 제4공화국의 현재 순위는 4위로 높은 어빌의 팀치고는 높은 순위라고 하기는 어렵다.

제4공화국의 전술가 장믜는 방송마다 억까를 당한다며 푸념을 늘어놓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제4공화국은 억까를 당하고 있을까?

기대득점보다 득점을 못하거나 기대실점보다 실점을 더해서 비기거나 패배한 경기를 모아보았다.

리그 4번째 경기 르너 마드리드전 (-3)

기대득점이 1.31이지만 0득점

기대실점이 0.93이지만 1실점을 했다.

리그 5번째 경기 키링 마드리드전 (-3)

기대실점이 1.66이지만 3실점을 했다.

리그 8번째 경기 (-2)

기대실점이 2.36이지만 3실점을 했다.

리그 9번째 경기 만주군전 (-2)

기대득점이 2.31이지만 1득점

기대실점이 0.67이지만 1실점을 했다.

리그 10번째 경기 프리덤전 (-2)

기대득점이 2.98이지만 1득점을 했다.

리그 13번째 경기 봇치전 (-3)

기대실점이 2.28이지만 3실점을 했다.

리그 15번째 경기 만주군전 (-2)

기대득점이 2.01이지만 1득점

기대실점이 0.72이지만 1실점을 했다.

리그 17번째 경기 프로듀스전 (-3)

기대실점이 2.41이지만 4실점을 했다.

리그 18번째 경기 키링 마드리드전 (-1)

기대실점이 1.79지만 2실점을 했다.

리그 19번째 경기 르너 마드리드전 (-3)

기대득점이 3.01이지만 2득점을 했다.

기대실점이 2.87이지만 3실점을 했다.

리그 22번째 경기 만주군전 (-3)

기대득점이 2.06이지만 0득점을 했다.

기대실점이 0.82이지만 1실점을 했다.

지금까지 FMN S24은 30경기를 했다. 그 중에서 11경기를 억까당한 것이다.

1방송일에 3경기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매일 억까를 당한 셈이다.

그렇다면 만약 억까당한 경기를 다 이겼다면 제4공화국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 이렇게 잃어버린 승점은 총 27점이다

현재 승점 33에 27을 더하면 60로 현재 1위인 르너 마드리드의 승점을 훌쩍 뛰어넘는다.

심지어 이 중에는 르너 마드리드와의 경기가 2경기 있으므로 르너 마드리드의 승점은 6점이 깎여 46점이 되어 센추리온 아래의 3위가 된다.

하지만 기대득점과 기대실점이 정확하게 승부를 가르는 지표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 어느 정도는 흘려듣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