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제4공화국] 테러곡은 실패

제4공화국의 전술가 장믜는 7월 24일 방송부터 8월 5일 방송까지 총 2주간 신청곡 테러를 자행해왔다.

이것은 일종의 부두술이자 기우제로 과거 게시판에 "1위 할 때까지 신청곡 테러한다"라는 글을 남긴 것을 보아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부두술은 영 신통치 않았던 모양이다. 제4공화국은 신청곡 테러를 시작하고 순위가 올라가기는 커녕 4위에서 5위로 한 단계 순위가 떨어지고 말았다.

이에 장믜는 "이런 미신 따위 믿는 것이 아니었다"며 젊은 날의 과오를 후회했다.

"앞으로는 이런 미신 따위에 의존하지 않고, 합리적인 방법론을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8월 9일부터는 장믜의 정상적인 신청곡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