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M 감독 연대기 2016/17~2034/35 (함부르크, 인테르, 스토크 시티, 첼시, 비야레알)[발롱도르~]
- 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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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오글주의※
2016/17시즌, 함부르크에 부임하다.
함부르크에 부임 후 그레고리치를 중심으로 코스티치-그레고리슈-니콜라이 뮐러를 중심으로 부임 첫 시즌 더블 달성
그것을 기점으로 17/18시즌 독일 슈퍼컵 우승, 리그 2위, 챔스 8강 등 전통강호를 부흥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18/19시즌, 리그는 1패 준우승(리버풀?)으로 고배를 마셨지만
독일컵과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유럽 전통의 강호로 거듭나게 만든다.
그 다음 시즌인 19/20시즌엔
뮌헨에서 은퇴 직전인 필립 람을 영입해 수비진 안정화에 기여하며
리그 9실점을 기록. 분데스리가 무패우승과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성공하며
또다시 더블에 성공한다.
그리고 20/21 시즌, 독일컵에 마가 꼈나보다. 2시즌 연속 3라운드에서 탈락
하지만 또 다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함부르크는 레알, 아약스, 뮌헨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슈퍼클럽이 되었다.
그리고 비시즌, 체코 국가대표팀을 맡아 팀을 유로2020 8강에 진출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1/22시즌, 에당 아자르를 영입해 아자르-그레고리슈-베르너 라인을 구축했지만, 또 다시 독일컵 3라운드 탈락과 챔스 조별리그 4위로 번아웃이 온 안솔빈 감독은
함부르크에서 사임한다.
2016~2021 함부르크
리그 190경기 140승 43무 7패
Best 11
그레고리슈
코스티치-홀트비-니콜라이 뮐러
케시에-그릴리치
베르나르두(현 브라이튼)-기디온 융-조나단 타-디크마이어
픽포드
그의 이데아인 미하엘 그레고리슈.
둘은 거의 10년이 지난 뒤, 스토크시티에서 재회하게 된다.
안솔빈감독은 2022년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도전했으나, 3차예선에서 떨어지고 사임한다.
그 뒤
2022/23시즌, 전설이 될 인테르에 부임하다.
22/23. 부임 첫 시즌, 함부르크에서 함께했던 그릴리치와 베르나르두를 영입하고
주앙 마리우, 벨로티 등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며
곧바로 트레블을 달성. 아직 최고의 감독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23/24시즌, 역사상 두번째로 6관왕을 달성한다.
리그에서 6실점.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그리고 24/25 시즌 또다시 6관왕을 달성하며 역사상 최고의 감독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24/25 시즌, 팀의 안드레아 벨로티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된다!
인테르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안감독.
마지막시즌엔 한끗차로 6관왕에 실패하며 5관왕으로 인테르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하게된다.
144경기 122승 21무 1패.
세리에 A 에서 그가 패배한 경기는 단 1경기에 불과했다.
Best 11
안드레아 벨로티-가브리엘 바르보사
그릴리치-베르나르두-필리포 멜레고니-주앙 마리우
제트로 빌렘스-제이손 무리요-슈코드란 무스타피-다비데 산톤
파트리시우
인테르의 전설적인 원-투펀치
주앙 마리우-안드레아 벨로티
24/25시즌 벨로티는 발롱도르를, 마리우는 2등을 나란히 수상했다.
2026/27시즌, 새로운 무대 잉글랜드로! 스토크 시티에 부임하다.
※스토크시티부턴 유령선수들이 많아져 Best 11을 적기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6/27시즌 한정된 예산속에서 그는 그레고리슈와 다수의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부임 첫 시즌, 당당하게 더블을 차지해 잉글랜드도 정복했다.
그레고리슈는 32살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남아있는 사진이 이거뿐이네요...크흠)
하지만 좋은 기억도 잠시...그는 질병으로 축구계를 떠나기로 했다.
그러나, 2029년 1월 리그 13위로 부진을 겪고있던 첼시의 구단주
63세의 아브라모비치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2028/29시즌 중반, 13위의 첼시에 부임하게 된다.
(오류로 29/30이라 표기되어있네요)
28/29시즌, 13위였던 첼시를 리그 5위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축구계에 복귀한다.
그 시즌 벨기에의 신성 로건 콤파니가 겨울 이적시장에 런던에 도착해서
시즌 20경기 14골 10도움을 기록. 전설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29/30시즌, 아브라모비치의 적극적인 투자로 바르셀로나에서 알레산드로 리베라를 영입해
모건 콤파니-리베라 라는 역대급 원투펀치를 보유하게된 첼시에서
또다시 트레블로 자신이 왜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30/31시즌, 커뮤니티 실드를 힘겹게 승리하고 슈퍼컵에서 패배하는둥
전반기 리그에서도 최악의 성적을 찍으며 그의 커리어에 오점이 생기는듯 했으나
리그 후반기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도메스틱 트레블과 함께 6(5)관왕을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또 다른 도전을 위해 첼시에서 사임한다.
첼시, 혹은 축구사 최고의 원투펀치일지도 모르는
로건 콤파니&알레잔드로 리베라.
각각 좌측, 우측면 윙어 (아자르&페드로 환생입니다 크흠흠)
자리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29/30시즌은 리베라가, 30/31시즌은 콤파니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31/32시즌, 노란 잠수함의 새로운 함장이 되다.
31/32시즌, 비야레알의 새 사령탑에 올라
에드가 올모, 브루노 아구아도 등 유스출신들을 대거 기용하며
또 다시 부임 첫 시즌 리그우승을 달성해 스페인 무대까지 정복.
4대 리그에서 전부 우승한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챔스 결승에서 첼시를 만나 통한의 패배를 맛보았다.
함부르크 팬들에게 눈물을 자아냈던 경기.
구단을 유럽 최고의 팀이 되도록 이끌어준 감독이
새로운 팀에서 친정팀을 처참하게 부쉈다.
안솔빈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고한다.
그렇게 비야레알의 시대가 시작되는듯 했으나
최고의 대회, 월드컵에 목말라있던 그에게
프랑스에서 감독 제의를 보냈고
많은 고민 끝에 비야레알에서 사임하고 프랑스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비야레알에서 빚어낸 최고의 걸작들
브루노 아구아도&에드가 올모
2032년, 프랑스 감독으로 부임하다.
프랑스 감독으로 부임해
2032년 네이션스리그 준우승을 거뒀고
대망의 2034년 그토록 갈망하던 월드컵을 우승했다!
알반 라퐁은 대회 7경기 1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MVP를 수상했다.
그리고 2035년, 그는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어렸을때 이 팀의 열렬한 서포터였고, 그 팀의 감독또한 축구계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안감독이 가장 존경한다고 밝힌 감독의 팀.
몰락했지만 과거에 아주 찬란했던 그 팀.
바로...
"아스날"
안솔빈 감독 연대기
끝.
이대로 끝내긴 심심하니까 게임 상 연대기도 보여드릴게요 크흠
통산 승/무/패/득/실
통산 리그기록
국대 기록
보유 트로피.
통산 21개의 개인 수상.
마무리는 감독명의 모티브였던 라붐의 솔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